나를 평생 괴롭히는 것.
난 공모전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공모를 한 것 중에는 좋은 성과를 보인 것도 있고
떨어진 것도 있지만 대게는 떨어진 쪽이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계속 도전하고 있다.
처음엔 떨어진 것에 대한 우울감이
스스로를 괴롭혔지만
도전했다는 건 그 어떤 것보다
좋은 에너지를 가져다줬기 때문이다.
어떠한 일을 했을 때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해서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살다 보면
도전해서 실패했을 때보다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후회가
더 지독하게 자신을 괴롭힐 때가 있어요.
그러니 도전해서 실패해도
도전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세요.
도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에너지를 주는 원동력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