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않는 건 없다.
아프지 않으려고 사랑을 하고
아프지 않으려고 이별도 하는건데
해보니까 둘 다 아프다.
사랑을 하고 있어도 아프고
이별을 택했음에도 아프고
그래서 사랑을 시작할 땐
가슴속에 빨간약 하나는 잔뜩 칠하고
해야하는건지도 모르겠다.
그 끝이 왔을때
내가 조금 더 버틸 수 있게.
내가 조금 더 견뎌낼 수있게
내가 조금 더 그 아픔에 무뎌질 수있게.
그럴 수 있게.
작가/에세이스트/소설가/꿈꾸는 감성김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