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촉'은
신기에 가까울 정도로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다고 했던가.
그렇다면 내 '촉'도 그러했다.
하지만 끝까지
그 '촉'을 부정하고 싶었던 건
.
'촉' 보다 당신을 더 믿고 싶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사실이 맞다 하더라도
적어도 당신은 아니기를
나 혼자 그렇게 믿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작가/에세이스트/소설가/꿈꾸는 감성김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