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6월의 첫날.
30일짜리 새달력을 받는날은..선물처럼 행복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거울에 묻은 손자욱처럼..마음도 그렇게 약간의 얼룩과 상처가 있어야마음이든 손이든 쉬이 가지 않을까요.
옳바름의 가치로 둘러 친 배타도,편견으로 방어하는 마음의 벽도,6월은 반쯤 지난 한해의 마음청소를 하는 달로
그렇게..편안한 여름의 시작이 되길 기원합니다.
바람이 지나는 구멍으로 삶을 보고.. 그 삶의 끝에서 그리워 한다. 인생이란 그런거 같다.. 낯선 길에서 만나게 되는 소나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