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아... 안 살아 <17>
아침부터 별것도 아닌 일에 괜히 야단쳤나 봐.
남편이 출근해서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종일 우울해 있으면 어떡하지?
조금만 참을 걸...
하여튼 여자의 입은 방정이라는 말이 맞다.
나는 나의 못된 주둥이를
손바닥으로 톡톡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