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자주 변한다
여자를 신뢰하는 자는 지독한 바보다"
<V. 위고>
Victor Hugo
1802 ~ 1885
프랑스 시인, 소설가
"됐어! 우리 이제 그만 만나!"
"왜 그래? 또"
"질렸어! 이유는 묻지 마!"
"내가 또 무엇을 잘못했구나"
"내 변덕인가 봐"
"...........?"
"나랑 사귀자고 먼저 얘기한 것은 그녀였습니다"
"헤어 지자고 수시로 말하는 것도 그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 자신에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변덕스러운 그녀가 좋습니다.
나는 '바보 남자'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