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눈물에 감동되지 마라
그들은 자기 눈에게
눈물을 흘리도록 가르쳤다"
<오비디우스>
Ovidius
기원전 43 ~17
로마 시인
남편과의 싸움에서 밀리던
여자는 곧장 자기 눈에게 속삭이듯 말했다.
"자, 지금이야! 눈물 내려보내!"
그러고 10초 후에 다시 살짝 말했다.
'조금 더 굵은 눈물로 빨리 내려보내!"
눈물은 다소곳이
여주인의 명령을 잘 따라 빠르게 행동했다.
그리고는 또 속삭이듯 말했다.
"여주인님! 펑펑 쏟아지는 눈물은 언제쯤 내려보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