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더라도 그들은 듣지 않는다
거대한 분노와 작은 화냄이 함께 할 공간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할 수 없다. 그렇다고 참으라는 말이 아니다. 거대한 분노로 어떻게든 바꿔야 한다. 대꾸할 가치없는 말과 행동에 작은 화로 대응하다가는 결국 스스로 무너진다. 그렇게 하면 화 나는 세계를 결코 바꿀 수 없다.
거대한 분노와 작은 화가 함께 할 공간이 없다는 것은 수학적으로도 증명가능한듯 보인다. 이는 마치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이론의 공간이 유클리드 기하학으로 표현될 수 없다는 것과 같은 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