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하던 평등을 갖다 쓴다?
도대체 얼마나 허황되고 허망하면 인권법 운운하며 법적 지위를 보장받고 싶어 하겠는가
영혼과 연결된 고리를 끊고 나온 자의 밑바닥 없는 모습을 본다
이것이 그들 자신이 가장 혐오하던 평등 사상 아닌가?
참 아이러니 하다
그래도 참 다행이다 싶다
영혼 없음을 화려한 “형이상학적으로” 스스로 증명해 주니
영혼과의 연결고리를 끊어야만 견딜 수 있었던 스토아학파 철학자들의 고민을 이제야 조금 알것 같다
과학예술작가, <똥본위화폐> 저자, 독일 다큐영화 <성스러운 똥> 출연, 뉴욕 off-브로드웨이 연극 과학컨설팅, <약자의 결단> 저자, UNIST교수(과학인문학, 환경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