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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천사람 Feb 15. 2022

[Special thanks to] "Wayne"

* 본 발행물은 모바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기기에 따라 문장의 맺음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매월 진행되는 레이스.

커뮤니티 오픈 이후, 저희의 행보에

크고 작은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번 "스탠더드 에이"편의 취재에는 커뮤니티 멤버 

이태형(Wayne)님께서 함께해 주셨어요.

브랜드와의 만남을 이어 주신 태형님의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들어 보시죠.





만나자마자 '아, 통한다!'라는 느낌을 받을 때 있잖아요?

아워페이스의 활동 이전부터 봐 온 현모님이 저한테 그런 분이었어요. 본인의 확실한 취향과 안목을 바탕으로 멋진 일들을 계속해 나가시더라고요.


그 결실, 혹은 새로운 시작이 아워페이스로 구체화된 걸 봤을 때는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얼마나 했는지… 그 팀의 커뮤니티 멤버로서 “우리들의 페이스(OUR PACE)”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뻐요!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에서 웨인(Wayne)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어원이 마부(Wagoner), 또는 수레 제작자(Wagon Maker)더라고요. 많은 곳을 다니고, 많은 것을 옮기는 이들의 이름. 어원을 알고 지은 건 아니지만, 정말 딱 맞는 이름이라 생각해요. 장작, 곡식, 사람, 지식, 이야기 등 뭐든 가득 싣고 필요한 곳에 부지런히 채우고 전달하는 사람들이었을 테니까요.


결국 우리들의 삶에 중요한 건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것들에 귀를 기울이고 경험하는 순간들이, 우리의 안에서 밖으로 내보낼 것들의 원천이 된다'라는 강한 믿음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밖을 돌아다니며 참신하고 독특한 디테일들이 숨어있는 공간과 브랜드를 찾는 걸 좋아해요. 특히, 이걸 저 혼자만 좋아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남들에게 알리는 데까지 ‘나아가는 것’을 특히 좋아합니다. 그 일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하는 분들이 모인 곳이 아워페이스라고 믿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혼자 하는 것보다는 함께 하는 게 훨씬 더 재미있고 값질 것이라 믿어요.

맛있는 공간과 멋있는 순간, 값진 시간을 빛내는 공간과 브랜드가 있는 곳에 더 자주 도출하길 바라요. 아워페이스와 함께하게 되어 너무 즐겁고, 기대됩니다! 많은 술, 좋은 음식과 재미있는 공간에서 멋진 모습으로 함께해요!





OUR PACE MAG

글 : 강현모 에디터

사진 : 박성수 포토그래퍼

영상 : 원예지 에디터

디자인 : 남궁효정 디자이너


* 참고 링크

(멤버 이태형 님) https://www.instagram.com/vamos_wayne

(아워페이스 매거진) : https://www.instagram.com/ourpace_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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