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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호면 Apr 07. 2021

[맹엔맨] 섬

저 바다를 보면서 생각했어


저 바다를 보면서 생각했어.

저 바다 위에 우리만의 섬이 있으면 어떨까 그려봤어.

우리 둘의 행복한 섬 말이야.


아무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항상 웃을 수 있는

그런 곳 말이야. 당신과 나만의 그런 곳 말이야.


당신 생각을 하면서 매일매일을 그려내고 있어.

지금도 행복하지만 조금 더 행복해지는


그런 상상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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