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여덟번째

이때쯤 차와 온기

by 강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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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기와 함께

나를 채워주는 건 너야


차가워졌던 머리를

따뜻하게 채워주는 너야


깊게 우러나온 너이기에

나는 미소 지을 수 있어


너의 온기가 마음까지 전달되고

그 향이 코 끝을 찔러와


달콤한 향과 다르게 섭섭하고

기대와는 다른 보라색 맛이겠지만


그 온기를 오랫동안 기억하자

그 향을 오랫동안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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