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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호면 Aug 21. 2018

두번째

비 오던 날

잠을 자다 일어났는데 빗소리가 났다

열려있는 문으로 비가 들어오길래
문을 닫고 들어온 빗물을 닦았다


닦은 천을 빨래 바구니에 넣었다  

너와의 비 오던 날 추억도 
빨래 바구니 안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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