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네 것을 다 버렸다
화장실 컵 안에 있던 칫솔도
너의 화장품도
너의 인형도
너의 컵도
너와 찍었던 사진의 절반도
물들어버린 내 마음의 절반도
글쓰고 그림그리는 강호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