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대를 부르네요
시간이 다 되었다고 그대를 부르네요
빨갛게 노을지는곳에 앉아있다가
그대를 부르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대는 가야만 했어요
그녀가 있던 제자리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떨어져 나간 비행기 티켓을
무심코 바라봤습니다
나머지는 어딘가에 있겠죠
내가 가질 수 있는건
작은 한 조각뿐이겠죠
글쓰고 그림그리는 강호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