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꾸준한 존버가 목표입니다

[포스트잇처럼 가볍게 살고 있어] 호사

by 맑음

읽고 있던 책

'포스트잇처럼 가볍게 살고 있어' / 호사


평범한 내 인생은 '어쩌다 대박'보다 '꾸준한 존버'가 어울린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 25p





어쩌다 대박보다는 꾸준한 존버라, 그렇다.

아주 평범한 인생에 대박이 자주 나타나지는 거다.

그러기에 꾸준함이 더 중요하다. 꾸준하다 보면 대박은 아니어도 소박, 중박까지는 가지 않을까.


호사 작가도 글쓰기에서 그 꾸준함을 목표로 했다.

완전히 좋은 글이 아니더라도, 매일매일 써서 누군가의 마음에 닿겠다는 마음이었다.


나도 오늘의 '꾸준함'을 놓아야겠다.

그리고 나는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해서 '실패해도 다시 도전함'을 놓고 싶다.

넓고 반듯하게 놓인 다리가 아니더라도

한 두 개의 돌은 흔들리고 어디서는 껑충 뛰어야 할 만큼 간격을 두고 놓인 징검다리라도

그렇게라도 강을 건너야겠다.


오늘의 꾸준함, 내일의 꾸준함으로 '존버'해서 꼭 이곳에 살아남겠다고

매일 다짐하지만 매일 목표했던 것을 실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결심이 깨지는 일이 다반사이다.

습관트래커 어플을 깔아보고 매일 할 일에 체크를 해봐도 쉽지 않다.

그럴 때, '나는 꾸준함도 못해'라며 좌절하며 강 건너기를 포기하고 돌아가기보다는,

조금 발을 넓게 벌려야 하더라도 닿을 수만 있다면 돌을 놓아 강을 건너고 싶다.

그래서 깡충깡충 뛰더라도 강 건너편에 낳을 수 있기를


그렇게 내 글을 놓아보기를 바란다.

넓게 잘 닦인 다리가 아니더라도 드문드문 돌이 놓인 징검다리라도 우선은 강을 건너리라. /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