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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n Oct 11. 2021

동기가 저하될 때 마음 추스르는 법

**동기가 저하될 때 마음 추스르는 법

동기가 저하될 때는 언제일까요?

1.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을 때가

가장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노력했는데 시험을 망쳤을 때

정말 노력 했는데 이성의 마음을 얻지 못했을 때

정말 노력 했는데 사업이 성공하지 않았을 때

정말 노력했는데... 등등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가 없을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희망을 잃을 수도 있는 거죠.


2.

직장 생활도 비슷한 것 같아요.

직장에서도 인풋과 아웃풋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자신의 역량과 자원을 가지고 노력해서

업적을 쌓고, 성과를 보여줄 수 있어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내가 투입한 노력 대비 결과가 정비례 하진 않아요.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해요.


특히나 성장 중인 스타트업은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래요.


당연히 좌절하는 사람이 많아질 수밖에 없을 거예요.

(ex. 아니!! 난 최선을 다했다고!! 흑흑)


3.

아마 많은 분들이 이런 경험을 하셨을 텐데요.

저 또한 노력한 것 대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면

굉장히 스트레스받고, 낙담을 많이 하곤 해요.


이럴 때 마음을 추스를 방법이 있을까요?

(이왕이면 셀프로 가능한..)


저는 최근에 이 문장을 머릿속에 넣어 두기로 했어요

실패를 그대로 둘 생각은 없다


실패했으면 잠깐 우울해하고,

회고하고 개선해서 다시 나아가는 거죠.


스타트업은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간다고 해요.

말이 쉽지, 가보지 않은 길을 간다는 건

정말 외롭고, 고통스러운 과정일 거예요.


개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경험해보지 않은 과제, 

경험 해보지 않은 역할,

경험 해보지 않은 환경 등

성장하는 과정은 어렵고 힘들 거예요.


분명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고,

크고 작은 실패는 필연적일 거예요.


혹시 지금 실패를 경험하고 낙담한 분이 있다면

이 문장을 곰곰이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실패를 그대로 두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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