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en Oct 24. 2015

#당하며 살고 싶지 않아요.

손해 보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세상을 살다 보면

이리저리 치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배신을 당하기도 하고 말이죠.


더군다나

요즘 같은 시대는 참 쉽지 않습니다

더욱 삭막해지고, 팍팍해지고 말이죠.

그렇죠?

손해를 보면 심리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곤 합니다.


어떻게 해야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을까요?


[원인]

손해 보지 않는 방법??

우리 독자들은 조금 더...

고차원적으로 생각 해볼까요?


손해를 보지 않는 방법을 찾기 전에

손해를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면

방법 따윈 찾지 않아도 됩니다.

손해를 보는 상황을 누가 만든 것일까요?

내가 그 기회를 잡은 것입니다.

그게 금동아줄인지 썩은 동아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기회를 잡은 건  나입니다.


그러면 나는 그 기회를 왜 잡았을까요?


이득을 보기 위해서 입니다.

이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사기를 당하는 것도

내가 이득을 보려다가

사기를 당한 것이고,


이별 후에 슬픔에 빠지는 것도

내가 애인으로부터 이득을 보려다가

슬픔에 빠지는 거죠.


이득이라는 것은

상황마다 다르게 정의되겠지만

내가 얻는 긍정적인 요소라는 점에서

동일합니다.


뭐가 됐든

내가 이득을 보려 하면

손해 보는 기회가 자동으로 부여됩니다.

(양극성이라고 합니다)


[베풀기]

그래서 반대로 생각해보면

새로운 관점이 보입니다.


이득을 보려 하지 말고,

손해라고 생각하지 말고

베푸는 겁니다.

이득을 보려 하지 않으면

사기를 당할 기회조차 없습니다.

사기꾼은 이득을 보려하는 사람의

욕망을 긁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이득을 보려 하지 않으면

떠나는 애인을 멋지게 떠나보낼 수 있습니다.

물론 헤어짐에 슬픔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내 욕망을 채우지 못해 슬픈 것과

사랑이 떠나서 슬픈 것은 다릅니다.


[내려놓기]

나이 지긋하게 먹으신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조금 손해 보더라도 베풀면서 살아


그렇게 손해 보지 않으려고

아등바등하다가,

그렇게 이득 볼려고

머리 굴리며 살다가


사기당할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되고

사람들과 멀어지는 걸

다 경험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오늘부터

이득을 얻으려는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작게라도 베푸는 습관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작은 생각의 변화가

삶을 바꾸니까요^^


강선생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강선생에게 문의를 하고 싶다면?

카카오톡 ID : @kangsunseng


나를 알기 전보다

나를 알고 난 후에

당신의 삶이 더 좋아지기를

매거진의 이전글 #떨어지지 말아야 한다는 법은 없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