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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n Nov 14. 2015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당신은 성숙한 사람인가?

종종 주변에서 이런 말을 듣곤 한다.


역시 짱개식히들은...


역시 쪽발이 생퀴들은..


미성숙하다라는 식의

그런 말들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성숙에 대해서 논해보려 한다.


우리는 성숙한 사람인가?

그리고

당신은 성숙한 사람인가?


[매너]

매너의 사전적 정의는

예의범절, 태도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예의범절이 있는가?

태도가 올바른가?


상식 수준에서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사람이

나는 매너가 있는 편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렇다.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인간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

기본적인 매너는 있을 것이다.


[매너의 범위]

좀 더 깊숙이 들어가보자.


우리는 많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반 친구, 동기, 선생님, 동네 어르신,

부모님, 친구의 친구, 애인 등등..


그리고 당신은 예의바르게

주변 사람들을 대할 것이다.

(그러길 바란다)

동네 철물점 아저씨는

아버지의 지인이기 때문에

깍듯하게 대한다.


식당 주방 아주머니는

친구의 어머니라 깍듯하게 대한다.


다시 묻는다.

당신은 매너가 있는 사람인가?


[타인과의 관계]

기본적인 관계 외에도

우리는 다양한 관계로 사람들과 만난다.


처음 보는 식당의 아르바이트생,

계산 실수를 한 백화점 판매직원,

길을 물어보는 술 취한 아저씨 등등 말이다.

뉴스에 종종 나오는 기사들이 있다.

백화점에서 갑질 고객?

매니저가 무릎까지 꿇었다나 뭐라나..


경비 아저씨께 90도로 인사를 하라고 시킨

고급 아파트의 주민?


이 사람들이 그 매니저와 경비 아저씨와

개인적인 친분관계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그렇게까지 할 수 있었을까?


자신이 직접적으로 아는 사람에게만

매너가 있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이 아니다.

굉장히 미성숙한 사람일 뿐이다.


누군가와 교제를 할 때,

식당 종업원을 대하는 모습을

잘 관찰해 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다.


다시 묻는다.

당신은 매너가 있는 사람인가?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매너는 아는 사람에게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다.


모르는 사람에게도 매너 있는 사람이

진짜 성숙한 사람이다.


당신은 매너가 있는 사람인가?


아래 영상을 보고

누가 성숙한 사람인지,

누가 매너가 있는 사람인지

생각해 봐라.

http://dai.ly/x3dbq3x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강선생과 대화를 하고 싶다면?

강선생에게 문의를 하고 싶다면?

카카오톡 ID : @kangsunseng


나를 알기 전보다

나를 알고 난 후에

당신의 삶이 더 좋아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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