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사람은 창의적이다!
발상의 전환
창의력!
많은 이들이 발달시키고픈 역량 중 하나이다.
창의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정의가 있겠지만
단순하게 발상의 전환이라는 정의도 있겠다.
필자가 생각하는 창의력은
메커니즘의 융합이지만서도
추상적으로 뭉뚱그리면
결국 발상의 전환이라 하겠다.
[발상의 전환]
발상의 전환이란 무엇인가?
흔히 생각하는 발상에서
크게 벗어남을 말하는 것은 아닐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한 필터를 통해
세상을 인식하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주전자를 들어 물을 따르는 것을
흔한 발상이라고 한다면
버튼을 눌러서 물이 나오게 하는
정수기의 아이디어는 발상의 전환,
즉, 프레임의 전환이라고 하겠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상식
혹은
일반적인 생각의 흐름을 벗어나는 것.
그것을 우리는 발상의 전환,
창의력이라 부른다.
[우울한 사람들]
주변에 우울한 친구나 지인들을 보자.
아니다.
만나서 이야기해보자.
놀랍다.
정말 이 사람들은 창의적이다!
발상의 전환에 천재적이다!
어떻게 최단기간 내에 우울해질 수 있는
이리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정신 건강한 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는 프레임이다!
군대 입대 후,
군생활이 힘들어 우울증에 걸린 병사가 있다.
중대장이 묻는다.
"일주일 후에 100일 휴가인데 기분 좋지 않아?"
가면 뭐합니까.. 다시 돌아올 텐데..
사람은 특정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인식한다.
건강하고 다양한 프레임을 갖고 있다면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다.
긍정적인 창의력도 자연스럽게 키워진다.
하지만 우울한 사람들과 함께하면
초단기로 우울해지는
가장 효과적인 프레임에 물들게 된다.
그리곤 부정적인 창의력이 발달된다.
우울한 사람을 변화시키기는 쉽지 않다.
그 우울함을 당신이 흡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돕고 싶다면
우울한 사람들의 강력한 창의력을 깰 수 있는
더욱 다양하고 강력한 창의력이 필요하다.
당신은 어떤 창의력을 갖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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