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Rumi
여 인 숙 - 루미(1207-1273)
인간이란 존재는 여인숙과 같다.
매일 아침 새로운 손님이 도착한다.
기쁨, 절망, 슬픔
그리고 약간의 순간적 깨달음 등이
예기치 않은 방문객처럼 찾아온다.
그 모두를 환영하고 맞아들이라.
설령 그들이 슬픔의 군중이거나
그대의 집을 난폭하게 쓸어가 버리고
가구들은 몽땅 내가더라도
그렇다 해도 각각의 손님들을 존중하라.
그들은 어떤 새로운 기쁨을 주기 위해
그대를 청소하는 것인지도 모르니까
어두운 생각, 부끄러움, 후회
그들을 문에서 웃으며 맞으라.
그리고 그들을 집안으로 초대하라.
누가 들어오든 감사하게 여기라.
모든 손님은 저 멀리에서 보낸
안내자들이니까.
The Guest House
This being human is a guest house.
Every morning a new arrival
A joy, a depression, a meaness
some momentary awareness comes
as an unexpected visitor.
Welcome and entertain them all!
Even if they're a crowd of sorrows,
who violently sweep your house
empty of its furniture.
still treat each guest honorably
He may be clearing you out
for some new delight.
.
The dark thought, the shame, the malice,
meet them at the door laughing.
and invite them in.
Be greatful for whoever comes.
because each has been sent
as a guided from beyond.
명상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 중의 하나입니다.
모든 생각과 감정은 지나갑니다,
때문에 잠시 머무는 감정에 얽매여
귀중한 시간을 고통스럽게 보낼 이유가 없습니다.
난장판을 저질러 놓은 손님이 올 수도 있고,
사랑스럽거나 존경스러운 손님이 올 수도 있습니다.
잠시 머물러가는 손님들이니
그 기간 동안은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마음 속에는 내일 어떤 손님이 찾아올까요?
그리고
오늘은 어떤 손님이 방문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