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폐간

#책 읽어주는 강선생.3

오즈의 마법사 1편

by Ten

오늘은 오즈의 마법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고전 문학인데요.

어디 한번 알아볼까요?


저자 : 라이먼 프랭크 바움

삽화 : W. W. 덴슬로

시리즈 : 총 14편

장르 : 아동문학


그리고 아래는

위키에서 찾은 기본 정보들입니다.^^


[라이먼 프랭크 바움에 대하여]

라이먼 프랭크 바움은 1856년 미국 뉴욕주에서 태어났으며, 잡지 편집자, 신문 기자, 배우, 외판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하지만 아내의 격려로 좌절하지 않은 그는 밤마다 아이들을 위해 이야기를 지었으며, 장모 마틸다 게이지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덕분에 동화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를 1900년부터 1919년 별세할 때까지 총 14편 발표할 수 있었다. 《오즈의 마법사》는 작가의 별세 이후에도 40편 넘게 이야기가 이어질 정도로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와 만화영화로도 만들어졌다. 특히 만화영화 '오즈의 마법사'는 한국방송에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방영된 바 있다. 학자 중에는 프랭크가 페미니즘을 지지하여 진취적인 여성상을 많이 등장시켰다는 해석을 하는 이도 있다.


[오즈의 마법사에 대하여]

제1편은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라는 이름으로 1900년 시카고 조지 M. 힐 출판사에서 나왔다. 이 처녀작은 1년 만에 2만 1천 부가 팔렸으며, 다음 해에 총 3만 5천 부의 초판이 매진되었다. 프랭크 바움은 제1편이 호응이 좋은 데다 1903년 1편을 소재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도 성공을 거두면서 열세 편의 후속작들을 더 쓰게 된다. 이후 수많은 판이 거듭 출판되었고, 그 중 일부는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라는 이름으로 발간되기도 했다.


[오즈의 마법사 1편 목차]

1. 회오리바람

2. 뭉크킨의 나라에 떨어진 도로시

3. 이상한 허수아비

4. 숲 속으로 가는 길

5. 양철 나무꾼을 구하다

6. 겁쟁이 사자

7. 오즈로 가는 여행

8. 죽음의 양귀지 꽃밭

9. 들쥐의 여왕

10. 멋진 에메랄드 시

11. 무시무시한 마법사 오즈

12. 나쁜 마녀를 찾아서

13. 친구들의 생명을 구하다

14. 날개 달린 원숭이의 비밀

15. 마법사 오즈의 정체

16. 위대한 사기꾼의 마지막 마법

17. 하늘로 날아간 마법사 오즈

18. 남쪽 나라 착한 마녀를 찾아

19. 요술 나무들의 공격

20. 아름다운 도자기 인형의 나라

21. 사자가 동물의 왕이 되다

22. 빨간 쿼들링의 나라

23. 착한 마녀가 도로시의 소원을 들어주다

24. 그리운 집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즈의 마법사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의 1편이라는

사실을 아셨나요?

그 이후의 이야기가 14편까지 있고,

애독자들이 14편 이후의 이야기를 창작하여

40편까지 나와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OZ라는 이름은 이단 서랍장에 서류철 파일들이

윗단에는 A-P

아랫단에는 O-Z까지 있는 것을 보고

오즈라는 이름을 정했다고 하는데 참 생뚱맞죠?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이야기는

말씀드렸다시피 1편이고, 그 이후의 작품들은

팬들의 요청으로 인해 만들어진 만큼

1편이 저자의 생각을

가장 잘 드러낸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줄거리]

도로시라는 소녀가 회오리바람에 실려

미지의 나라에 떨어지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는 과정에서

뇌를 얻고 싶어 하는 허수아비와

심장을 얻고 싶어 하는 양철 나무꾼,

용기를 얻고 싶어 하는 사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 나라의 대마법사라 불리는 오즈도 만나보았지만

오즈는 대마법사가 아닌 사기꾼 할아버지였습니다.

오즈는 미안한 마음에

허수아비에게는 가짜 뇌를 머리에 넣어주고

나무꾼에는 가짜 심장을

사자에게는 가짜 용기의 물약을 선물합니다.


오즈와 함께 열기구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도로시는

또다시 분 회오리바람으로 인해

오즈와 함께 가지 못했고

착한 마녀 글린다를 찾아가서

결국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저자의 의도]

이 책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이 존재하는데요.

당시 미국 사회를

소설에서 은근히 풍자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허수아비는 농민, 나무꾼은 노동자,

사자는 용기 없는 정치인들로 말이죠.

그리고 은 구두는 은본주의,

노란 벽돌은 금본주의 등등.


하지만 개인적 의견으로는

어린이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쓰고 싶었다는

저자의 말을 생각해보면

우선순위가 사회풍자일 것 같진 않습니다.


다만, 신문기자 출신이기에

사회, 정치에 일가견이 있다는 점에서

사회 풍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게 아닐까 싶고요.


단순하게 어린이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책!

순수하고, 단순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이 볼 땐 뭔가 의도가 있을 것 같고,

숨겨진 복선이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데

뭔가 씁쓸한 삶의 단면이 느껴집니다.


[영향력]

오즈의 마법사는 이후

문학과 영화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여성 주인공을 내세우고,

고난과 시련을 주도적으로 이겨내는 구조를

많은 곳에서 따갔다고 하는데요.


헝거게임도 그 원형을 가지고 간 구조고,

위키드라는 세계적인 뮤지컬 또한

오즈의 마법사 이전의 이야기를 각색한

초록마녀의 이야기입니다.


실로 대단한 작품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프랭크 바움에게 용기를 주고

글 쓰기를 계속 권유했던

장모님이 페미니스트였고,

프랭크 또한 페미니스트였기에

일정 부분 독립심 강한 여성상을

소설에 녹였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해석]

오즈의 마법사가 좋은 책인 이유 중의 하나는

해석의 여지가 많다는 점인데요.


강선생의 신념의 힘 세미나에서도

오즈의 마법사 내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즈의 마법사가 사회 풍자로 해석될 수도 있지만

심리학적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 내용이 있다는 거죠.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허수아비와 나무꾼, 사자가 믿음을 바꾸는 순간,

큰 변화를 맞이하는 장면은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저는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그 프레임으로 생각을 많이 하지만

다른 분들은 다른 방향으로 해석이 가능하겠죠?


오즈의 마법사 1편을 읽어보시면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보시죠!^^


[강선생의 독서 모임] 신청하기 : 카카오톡 ID @kangsunseng

>> 6명 이내로 진행됩니다.

10월 29일(토) : 오즈의 마법사 1편(by 프랭크 바움)

11월 26일(토) : 인간실격(by 다자이 오사무)

12월 17일(토) : 마음가면(by 브레네 브라운)


#강선생의 독서 모임에서는

각자 읽은 소감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실제 삶과 비교하여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토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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