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갔다 할 시간은 없고 독서는 해야겠고..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다.
독서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더라도
독서가 중요하긴 하다는 건 알고 있다.
그간 많은 독서 모임에 참가해 봤지만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았다.
왜 때문이었을까?
[버거운 주 1회 1권 읽기]
우선 주 1회 책 1권 읽기가 어려웠다.
마음먹고 독하게 읽으면 읽었겠지만
무언가 강제로 책을 읽는다는 게 버거웠다.
관심이 없는 분야의 책을 읽는 것 또한 어려웠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준비시간]
시간을 내서 모임 장소에 가는 것도 일이었다.
씻고 옷을 입고 집 밖을 나가는 것을 시작으로
걸어서 버스 정류소나 지하철역까지 간다.
모임 장소까지 가는 시간까지 합하면
왕복 1시간~2시간은 준비시간으로 소비된다.
[조금 아까운 비용]
큰 비용은 아니나 매번 드는 교통비와 모임 공간비,
커피 값 아니면 모임 회비를 내는 것도
살짝 아깝긴 하다.
[스리슬쩍 망해가는 분위기]
오프라인 공간의 한계로 회원은 소수 정예로 꾸리곤 한다.
너무 인원이 많으면 토론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소수 '정예'라는 말이 무색하게
위에 나열한 이유로
한 두 명씩 모임에 빠지기 시작한다.
결혼식이나 다른 약속을 이유로
이번 한주 빠지겠다는 사람이 발생한다.
그리곤 한 두 명씩 안 나오기 시작한다.
소수 구성이었기에 한 두 명씩 빠지기 시작하면
제대로 운영이 안되기 시작한다.
그렇게 모임은 분위기가 산만해지고
스리슬쩍 사라지곤 한다.
그래서 생각해 봤다.
이런 진입장벽과 어려움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주 1회마다 한 권씩 토론하지 말고,
챕터별로 가볍게 읽고 토론할 수 있는 방법
왔다 갔다 하는 준비시간이 전혀 들지 않는 방법
비용도 전혀 들지 않는 방법
온라인 독서토론이었다.
요새는 다자간 화상채팅, 보이스 채팅도
할 수 있으니
인프라는 잘 갖추어져 있다.
책은 논의 하에 선정하여
주 1회 부문적으로 토론을 하면
읽는데 부담이 없다.
모임 카페에 가입을 한 후,
해당 주의 화상채팅에 참여의사를 밝히면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다자간 채팅이 최대 10명까지 가능)
이런 방식이라면
본인이 관심 있는 책일 경우, 신청하면 되고
관심 없는 책일 경우, 그 주는 패스하면 된다.
토론은 유튜브에 실시간으로 방송하여
토론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은
방송 채팅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방송을 못 본 회원은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다.
온라인 토론이니 집에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
앉아 있기만 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준비시간은 5분이면 되려나?
비용도 집에서 하니 전혀 들지 않는다.
전기값만 좀 들려나?
이런 생각에
온라인 독서토론 모임을 한번 만들어 볼까 한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일단 카페에 가입하고
같이 이야기해 봅시다^^
모임명은 강선생의 온라인 독서토론
모임 일정은 주 1회
접속 방법은 구글 행아웃 다자간 통화
화상은 Off, 목소리만 ON으로 하며
호칭은 닉네임으로 진행
토론은 유튜브 실시간으로 방송
토론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은
유튜브 방송 채팅으로 참여 가능.
방송은 동영상으로 업로드되어
추후 재시청 가능.
회비는 무료!
(가끔 오프라인 친목 모임 가능)
자세한 운영방안은
함께 독서토론하실 분들이 오시면
의견을 나누면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신청방법]
>> 카카오톡 ID : @kangsunseng로 문의
아직 상세 운영안은 없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있으시면 함께 이야기 나눠요~
(첫번째 도서는 한강작가님의 채식주의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