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조언
청춘 남녀들에게 카톡은 썸으로 가는 첫 시작이다.
그래서일까?
친구들에게 카톡을 보여주며
잘 될까? 어떤거 같아? 라고 묻곤 한다.
카톡 대화에서 썸이 될지 쌈이 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흔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썸의 징조는 3가지다.
썸의 징조가 많으면,
괜히 설레고, 두근거릴 수 있다.
하지만 썸의 징조가 많다고 해도,
원래 그 사람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오해를 살 수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래서 썸인줄 알았다가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그럼 가능성이 높은 썸의 징조는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가능 높은 가능성의 썸 징조는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게되면
당연히 궁금해진다.
하루일과가 궁금하고, 알아가고 싶다.
알려면 계속해서 물어볼 수 밖에 없다.
톡의 양이나 속도나 표현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내용이냐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정말 빠르게 톡이 오고, 양도 많이 오는데
그 내용이 죄다 자기 얘기 뿐이라면
그저 나는 그 한풀이나 자랑을 듣는 용도일 뿐이다.
나에 대해 많이 물어보고 궁금해 하는 내용이라면
썸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는지 궁금하다고?
당신에 대해 많이 물어보는지 확인해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