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en Jun 10. 2018

카톡의 연애 심리학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조언


청춘 남녀들에게 카톡은 썸으로 가는 첫 시작이다.

그래서일까?

친구들에게 카톡을 보여주며

잘 될까? 어떤거 같아? 라고 묻곤 한다.


카톡 대화에서 썸이 될지 쌈이 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흔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썸의 징조는 3가지다.

썸의 징조가 많으면,

괜히 설레고, 두근거릴 수 있다.


하지만 썸의 징조가 많다고 해도,

원래 그 사람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오해를 살 수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래서 썸인줄 알았다가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그럼 가능성이 높은 썸의 징조는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가능 높은 가능성의 썸 징조는

호기심이다.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게되면

당연히 궁금해진다.


하루일과가 궁금하고, 알아가고 싶다.

알려면 계속해서 물어볼 수 밖에 없다.

톡의 양이나 속도나 표현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내용이냐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정말 빠르게 톡이 오고, 양도 많이 오는데

그 내용이 죄다 자기 얘기 뿐이라면

그저 나는 그 한풀이나 자랑을 듣는 용도일 뿐이다.


나에 대해 많이 물어보고 궁금해 하는 내용이라면

썸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는지 궁금하다고?

당신에 대해 많이 물어보는지 확인해 봐라.


https://youtu.be/2Z9bA5MyssY

매거진의 이전글 온라인 캠프 파이어 모집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