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다양한 생각
12년 간의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인 영화다. 사람은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12년 동안 20~30살까지 일어날 수 있는 극단적인 생애주기별 사건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어찌보면 웬만한 인생을 다 담고 있는 꽤나 괜찮은 영화다. 이 영화에서 배울 수 있는 16가지를 요약해 보겠다. 퍼즐처럼 맞춰보면 다소 스포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참고.
: 괜히 긁다가 쪽박찰 수 있다.
: 사후 피임약도 안전한 건 아니다. 임신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섹스해라.
: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이 평생 그 자리에 있으리란 보장은 없다.
: 출산 전후, 아기에 대한 마음은 완전히 달라진다.
: 부성애라는 말이 활성화 되지 않은 이유가 있다.
: 똥차는 세차해도 똥차다. 절대 다시 타지 마라.
: 끝까지 자식을 믿어줄 때, 자식이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
: 꼭 오래된 친구만 진정한 친구가 되는 건 아니다.
: 어린이들은 감정에 솔직하다.
: 밍기적 거리며 인연을 놓친다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 내가 어떻게 되던 나와 함께 있어주는 건 가족이다.
: 아이가 좀 크고나면 말을 더럽게 안 듣는다.
: 결국 자식은 부모를 그대로 닮는다. 연애 패턴까지
: 억지로는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 이용당한 사람도 상처 받는다.
: 나와 반대인 사람보다는 나와 비슷하고 많은 걸 공유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일 때 훨씬 행복할 수 있다.
: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잘못된 선택이 12년을 뺑~ 돌아가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