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폐간

#책 읽어주는 강선생.1

피카소처럼 생각하라

by Ten

[저자]

번역서군요~

오가와 히토시라는 저자입니다.


이름을 보니 일본 사람이겠고요.

이력이 특이합니다.


공업전문 고등학교 졸업.

대학은 법학 전공.

대학원은 인간문화학 전공

졸업 후, 무역회사 입사.

퇴사 후, 4년간 아르바이트 생활.

사법시험 합격 후, 시청에서 공무원 생활.

퇴사 후,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학위.

현재 철학자로 활동 중.


여기저기 많이 옮겨다니셨네요.

MBTI로 보면

ENFP나 ENTP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판타스틱합니다.


호기심이 많고, 직관력이 뛰어나며

새로운 도전에 열정이 많으신 분 같네요.


저서들을 보면 철학류가 대부분인데요.


철학자의 뇌를 훔쳐라.

이제는 제대로 화내고 싶다.

청춘을 위한 철학 에세이.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

철학의 교실.

인생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제목을 보면

대부분

철학을 기반으로 한 직관력에 대한 책일 것 같아요.

인생에 대한 이야기, 교양에 대한 이야기,

생각에 대한 이야기 말이죠.


아마도 삶을 바라보는 관점,

그중에서도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시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옮긴이]

신동운님이네요.


주로 동양고전을 번역하셨는데,

영어 관련 책을 많이 집필하셨고,

영어교육 관련 커리어가 상당하시네요.


일본어는 언제 독파하신 건지...

영문을 다시 한글로 번역하신 건가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옮긴이 분은 제너럴리스트 번역가 같군요.


[들어가는 말]

역시나 큰 그림과 본질을 중요시하는 분이네요.


피카소가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본질을 그림으로 표현한 점에 꽂히신 것 같습니다.


철학은 본질을 언어로 표현하고,

피카소는 자신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말합니다.


본질을 파악하고,

그것을 자신의 관점으로 표현하는 것.

저자는 그것을 크리에이티브라 합니다.


피카소는 어떻게 생각하여 표현했는지를 알고

그것을 실생활에 적용한다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세부적인 스킬보다는

신념이나 가치관 같은

큰 이야기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목차]

제 1장 모방하다.

제 2장 기본을 중시한다.

제 3장 계속해서 달린다.

제 4장 많은 양을 소화한다.

제 5장 상식을 깬다.

제 6장 버린다.

제 7장 활력을 준다.

제 8장 분노한다.

제 9장 희롱되다.

제 10장 사랑한다.


음...

크게 2가지로 체계를 잡은 것 같습니다.

1장~5장은 정량적인 부분

6장~10장은 정성적인 부분


개인적인 생각으론

저자가 후반부에 더 관심이 있지 않았을까 싶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책의 초반부에 집중하기 때문에

흥미로워하는 스킬 부분을

초입에 넣지 않았나 싶네요.


여하튼 크게 2가지 축으로 구성된 책 같습니다.


[내용]

전체적인 내용은 저자가 정리한

피카소의 생각 모델링에 대한 내용 같습니다.


피카소의 생각은 이러 이러한 패턴이다.

피카소의 작품은 이러 이러한 관점으로 탄생되었다.

등등 가정 하에

현상에 대해 분석하고 패턴을 찾아내어

모델링 한 것 같은데요.


저자의 성향이나 이력처럼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독창적 생각을 위한 발상방식,

관점의 전환 등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숲을 보는 관점이 강하면

단점으로는

나무를 보는 관점이 약하게 됩니다.


이 책에서도 역시나

디테일한 스킬보다는

큰 관점에서의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직관/가능성/전체/과거/미래가 아니라

현실/실제/사용/실용/상세가 중요하신 분들은

뜬구름 잡는 내용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강선생의 추천]

어느 정도 생각 연습이 되어 있으신 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


아직 생각이 정리되지 않고,

생각을 잘하기 위해 스킬을 배우려는 분들께는

비추 드립니다.


생각에 대한 잔잔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생명줄]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
기본을 깨뜨리면
서투른 장난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본이 탄탄한 사람이 깨뜨리면
그것은 혁명이 됩니다.


원래 완성이니 무어니 하는 것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완성이라고 선언하면 완성인 것입니다.
피카소가 말하듯이 끝내기를
의미할 뿐입니다.
끝내기의 무엇이 좋은가요?
그 이상 더 좋아질 수 없다는 점에서는
마이너스 밖에 없습니다.



강선생의 오프라인 [독서 과정]은 준비 중에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miyakekgy@hanmail.net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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