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점점 더 많은 사람이 N잡을 하고 있다. 그런데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내가 N잡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시간을 더 갈아넣어서 돈을 더 벌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본업과 시너지를 내면서 나의 전문성을 키우고 싶은 것인지 말이다.
트레바리 <나, 브랜드>에 모인 멤버분들은 '퍼스널 브랜드'에 대한 니즈가 있다. 그렇다면 N잡도 단순한 부업이 아니라 본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어야 하고, 나의 전문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그래야 장기적으로 더 큰 수익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럼 N잡으로 뭘 하면 좋을까? 단연 '콘텐츠'라고 말하고 싶다. 일본의 편집자 미노와 고스케는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것까지가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크게 동의한다. 이름을 남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 콘텐츠는 반드시 수익이 발생하여 지속 가능해야만 한다. 신태순의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는 이에 대한 기초적인 답을 준다.
그렇다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무엇부터 해야 할까? 책에서는 매우 간단하면서도 기초적인 답을 준다. 바로 현재를 기록하는 것이다.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자신의 현재를 기록하는 콘텐츠부터 만드세요. 매일 경험한 내용, 배운 내용, 감사한 내용, 불편했던 내용을 관찰하세요. 그 과정에서 당장 할 수 있는 주제 중 가장 쉬운 주제로 콘텐츠로 만들고 그 과정을 또 기록하세요. 이 과정을 몇 번 더하고 나면 좋아하고 잘하는 콘텐츠를 만들면서 돈 벌 수 있는 단계에 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꼭 기억하세요. 처음부터 좋아하고 잘하는 주제로 확신을 하고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책을 통해 콘텐츠를 만드는 시작점을 배우고, 모임에서는 더 디테일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개인적인 경험과 멤버들의 경험을 더하다 보면, 퍼스널 브랜딩이 되는, 그리고 수익이 되는 콘텐츠에 대한 방법을 제대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눕고 싶지만 돈을 벌고 싶다면, 모임이 있는 토요일 아침 10시에 일어나서 <나, 브랜드> 모임에 오셔야 합니다.
https://m.trevari.co.kr/product/8462a4f1-308a-4f07-a654-56db0fdeff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