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AI 문익점

AI 자동화, 보안 없이 시작하면 반드시 사고 납니다

by 캡선생

Stephen G. Pope "I Built My Own Clawdbot (It’s ACTUALLY Safe)"

위 콘텐츠에서 목화씨를 가져온 콘텐츠


대부분의 사람들은 AI를 위험하게 사용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봇(Cloud bot)을 사용하며 데이터 유출의 위험에 노출되는 사이, 누군가는 자신의 데이터를 철통같이 지키며 잠들지 않고 매일 일하는 '나만의 보안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있다. 스티븐 G. 포프(Stephen G. Pope)는 데이터 유출 걱정 없이, 스스로 코드를 수정하고 개선하는 '포프봇(Popebot)'을 통해 안전하고 강력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것은 단순한 챗봇이 아니다. 깃허브(GitHub: 코드와 작업 기록을 저장하고 관리하는 개발자용 저장소 서비스)와 도커(Docker:프로그램을 외부와 분리된 환경에서 안전하게 실행하는 기술)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당신의 API 키(외부 서비스 접근을 허용하는 비밀번호와 같은 인증 정보)와 민감한 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하는 '독립적인 디지털 직원'이다. 남들이 AI에게 정보를 넘겨줄 때, 이 시스템을 구축한 자만이 보안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단순한 봇이 아니라 '보안 요새'다 (Secure Architecture)

포프봇을 시중의 일반적인 AI 에이전트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것은 깃허브 액션(GitHub Actions)과 도커 컨테이너 위에서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직원이 일을 할 때 보안이 중요하듯, 이 봇은 실행되는 순간에만 자격 증명(Credentials)을 주입받아 작동하며, 코드가 저장된 저장소에는 어떠한 비밀번호도 남기지 않는다. 텔레그램을 통해 업무를 지시하면, 봇은 격리된 환경에서 작업을 수행하고 결과물만을 안전하게 전달한다.


'일회성 대화'의 한계 – 자가 진화(Self-Healing)의 힘

일반적인 AI는 대화가 끝나면 잊어버린다. 하지만 포프봇은 다르다. 이 봇은 모든 작업 로그와 결과물을 깃(Git)에 기록한다. 봇이 수행한 모든 생각 과정과 실행 내역이 투명하게 저장되므로, 봇은 과거의 로그를 분석하여 자신이 어디서 실수했는지 파악하고 스스로 코드를 개선할 수 있다. 매번 새로운 작업을 할 때마다 과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똑똑해지는 '진화하는 에이전트'인 셈이다.


투명한 자동화 공식 (The Workflow) – 계획, 실행, 승인

블랙박스처럼 작동하는 AI는 믿을 수 없다. 스티븐은 깃허브의 '풀 리퀘스트(Pull Request)' 기능을 활용한 3단계 프로세스를 제안한다.


1. 작업 생성(Create Job): 텔레그램이나 API를 통해 '매일 아침 주식 시장 분석 보고서를 써줘'와 같은 작업을 지시한다.

2. 계획 및 실행(Plan & Execute): 봇은 워크스페이스(Operating System 폴더) 내의 지침을 따르거나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여 작업을 수행한다. 이때 봇은 브레이브 서치(Brave Search) 등을 이용해 웹을 검색하고 최신 정보를 수집한다.

3. 검토 및 병합(Review & Merge): 봇은 작업을 완료하면 코드를 바로 수정하지 않고 '풀 리퀘스트(코드 변경 내용을 검토 후 승인하는 협업 방식)'를 보낸다. 당신은 봇이 무엇을 변경했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승인(Merge)만 하면 된다. 이로써 AI의 실수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다.


AI의 루틴 (Cron Jobs & Skills) – 24시간 깨어있는 직원

AI가 당신이 시킬 때만 일하는 시대는 지났다. '크론 잡(Cron Job, 예약된 작업)'을 통해 AI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도 움직인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6시에 금융 리포트를 작성하도록 설정해두면, 봇은 정해진 시간에 깨어나 웹을 검색하고(Scraping), 데이터를 분석하여 리포트를 생성해 둔다. 깃허브 저장소에 템플릿 파일과 지침 파일만 넣어두면, 봇은 이를 학습하여 당신이 원하는 형식 그대로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최후의 해자 (The Ultimate Moat) – 데이터 주권과 커스텀 OS

남들이 월 구독료를 내며 남의 서버에 데이터를 바칠 때, 당신은 당신만의 서버(Local or Private Repo)에서 AI를 돌려야 한다. 포프봇의 핵심은 당신이 직접 포크(Fork)하여 소유하는 '나만의 저장소'에 있다. 봇의 '운영 시스템(Operating System)' 폴더 안에 당신만의 업무 노하우가 담긴 마크다운(MD) 파일들을 쌓아갈수록, 이 봇은 대체 불가능한 당신만의 강력한 자산이 된다.


결론

보안 없는 자동화는 재앙이다. 누군가는 데이터 유출을 걱정하며 AI 사용을 주저하지만, 이 아키텍처를 적용한 사람은 완벽한 통제권 안에서 AI 군단을 거느린다. 이것은 단순한 코딩이 아니라, 당신의 비즈니스를 지키는 디지털 요새를 짓는 일이다. 지금 당장 터미널을 열고, 당신만을 위해 충성하는 안전한 디지털 직원을 고용하라.


이 책을 빨리 읽는 사람이 AI 시대의 기회를 선점합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9212630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업무의 90%를 AI로 자동화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