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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변강훈 Sep 12. 2022

세상 속에서 72

수처작주 隨處作主

입처개진 立處皆眞 

경래 회환 부득 境來回換不得

지금 그 자리가 어디든 그곳이 곧 너의 자리임을 알라.

발 딛고 선 그곳이 어디든 모두 너의 자리이니

새롭게 자리가 바뀐다고 해도 네가 선 그곳 외에 다른 자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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