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에서 40

by 변강훈

우주의 별 하나 빛을 잃고 스러질 때

내 인생에 아무런 변화도 없다.


그러나 그 별이 사라지면서 알 수 없는 외로움이 내게 온다.


이 우주의 인연은 눈앞에서 확인하는 관계가 아니라, 보이지 않아도 어디에선가 기운으로 느끼게 된다. 이걸 포스라고 불러도 되고, 기라고 불러도 되며, 정이라고 불러도 된다.


느끼는가?

느낌이 없다면 조용히 느껴질 때까지 명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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