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할 게 없을 땐 나에게 감사하자

자기 친절 효과

by 오류 정석헌

미국 LA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자신의 이름을 헌액 하게 된 래퍼 스눕독의 소감이 화재가 된 적이 있다. 그는 이 자리에 서게 되기까지 자신을 도와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한 뒤, 이렇게 말했다.


I want to thank me. 나는 나에게 감사하고 싶다.

I want to thank me for being me. 내가 되어줘 나에게 감사하고 싶다.

I want to thank me for doing all this hard work. 이렇게 힘든 일을 잘 견뎌줘서 나에게 고맙다.

I want to thank me for having no days off. 쉬는 날 없이 일해줘서 나에게 고맙다.

I want to thank me for never quitting. 포기하지 않아 준 내게 고맙다.

I want to thank me for all ways being a giver and trying to give more than I recieve. 항상 베풀어주고,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려고 노력하는 나에게 고맙다.

I want to thank me for trying to do more right than wrong. 나쁜 일보다 옳은 일을 더 많이 하려는 나에게 고맙다.

I want to thnak me for just being me at all times. 언제나 나 자신으로 존재해 준 나에게 고맙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감사 일기를 써라. 평소 우리는 감사에 대한 긍정적이고 좋은 이야기를 수없이 듣는다. 하지만 그 감사의 방향은 대부분 밖을 향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생각보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감사하지 않는 것 같다. 남에게는 친절한 사람도 자신에게는 불친절한 경우가 많다. 특히 한국인들이 그렇다. 물론 예전의 나를 포함해서 말이다. 매번 다그치고 재촉하고 채찍질하기 바쁘다.


해야 할 일을 해냈을 때, 힘들 일에 도전했을 때, 불편함을 이겨내고 힘든 대화를 해냈을 때, 별로인 기분을 이겨내고 회사에 출근했을 때, 학교에 출석했을 때조차도 나에게 감사하질 않는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정작 남들보다도 평생을 함께할 나에게 먼저 친절하고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외국에 나갔을 때 모든 일들에 thanks를 붙이는 것처럼 나에게 thanks를 붙여보는 건 어떨까?


스스로 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심리학에서는 '자기 친절'이라고 한다. 자기 친절은 성공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인 자기 의심을 사라지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매일 하루에 세 번씩, 밥을 먹듯 나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보자. 나에게 친절을 베풀어보자.


비 오는 데 일찍 집에서 나온 나에게 감사하다.

우울했는데 떡볶이를 사 먹은 나 자신에게 감사하다.

피곤했는데도 불구하고 운동하러 온 나에게 감사하다.


무엇이든 좋다. 이런 한마디 한마디를 반복할 때마다 내 안에서 긍정적 에너지가 차오르며, 나 자신 스스로 더 좋은 사람, 더 나은 환경,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할 힘이 생길 것이다.


감사한 일이 없다면, 오늘부터 나에게 감사 일기를 적어보자. 하루 3개도 좋고 하루 100개도 좋다.


2020.6.10 감사 일기

(since 2018.10.24 D+595)

삶을 #변화시키는 #감사일기

#불행 끝 #행복 시작

#일상 #감사 #마법 #풍요 #기적

1. 오늘도 선물 같은 하루에 감사합니다

2.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합니다

3. 충분한 수면 취해 감사합니다

4. 아침에 가뿐히 일어나 감사합니다

5. 밤새 온 가족을 지켜준 안락한 집에게 감사합니다

6. 편히 누워 쉴 수 있는 내방, 내 침대에게 감사합니다

7. 완벽한 컨디션을 회복해 준 내 몸에 감사합니다

8. 86,400초 새로운 기회가 생겨 감사합니다

9. 보고 듣고 느끼고 감동하고 살아있는 모든 감각들에게 감사합니다

10. 마음껏 먹고 마시는 자유로움에 감사합니다

11. 읽고 쓰고 말하는데 아무 문제없음에 감사합니다

12. 작은 것에도 감동 잘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13. 감사 일기로 하루를 시작해 감사합니다

14. 영상 24도 날씨 알려준 날씨앱 감사합니다

15. 아침 수영 다녀와 감사합니다

16. 수영에 점점 재미가 생겨 감사합니다

17. 수영복, 수영모, 물안경 감사합니다

18. 한 시간 동안 지도해 주신 수영선생님에게 감사합니다

19. 수영 후 상쾌한 기분 만끽해 감사합니다

20. 땀이 잘 나는 내 몸에 감사합니다

21. 건강한 부모님 두 분 모두 살아계셔서 감사합니다

22. 건강하게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3. 요리 잘하시는 엄마에게 감사합니다

24. 맛있는 엄마표 집밥으로 아침 먹어 감사합니다

25. 감자, 현미밥, 상추나물, 수박, 오이, 달걀 감사합니다

26. 청소와 설거지를 돕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27. 항상 좋은 말씀해 주시는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28. 남동생, 제수씨, 선율, 선호에게 감사합니다

29. 따뜻하고 깨끗한 물로 씻어 감사합니다

30. 샴푸, 비누, 수건, 치약, 칫솔 각종 생필품에게 감사합니다

31. 입고 나갈 따뜻한 옷들과 신발에게 감사합니다

32. 시계, 가방, 노트, 볼펜, 책과 연필 필통 감사합니다

33. 책장, 책상, 옷걸이, 독서대, 컴퓨터 감사합니다

34. 손으로 하는 아침 명상 쓰기의 말들 디지털 필사 감사합니다

35. 천재들의 메모 습관 가진 나에게 감사합니다

36. 책에 집중하게 도와주는 샤피 형광펜, 독서대, 유니볼펜, 3M 이어 플러그 감사합니다

37. 매일 아침 깨달음을 얻어 감사합니다

38. 좋은 아침입니다 먼저 인사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39. 감사 일기방을 이끄시는 소영 방장님게 항상 감사합니다

40. 다이어트 지속하게 도와주는 자극주는 은미 님과 다이어트방에 감사합니다

41. 성봉선생님 덕분에 하루에 2쪽씩 원서 읽어 감사합니다

42. 성장판 독서모임 덕분에 좋은 글 읽고 성장하는 삶 살아 감사합니다

43. 성장판의 발전을 위해 매일 애쓰시는 신작가님 감사합니다

44. 하루 2쪽 책 읽기 방 덕분에 꾸준히 좋은 책들 만나 감사합니다

45. 스몰 스텝방 덕분에 매일 실천하는 삶에 감사합니다

46. 고고고 필사방에 새로운 문장 매일 올려주시는 길헌 님께 감사합니다

47. 집 가까이 체육관, 버스정류장, 나만의 아지트등 좋은 환경 감사합니다

48. 세상에서 가장 멋진 분들을 저에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49.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 감사합니다

50. 나만의 2nd brain 스마트폰에 감사합니다

51. 나만의 글창고, 보물상자 에버노트 앱에 감사합니다

52. 전 세계에서 가장 인터넷 속도 빠른 서울에 살아 감사합니다

53. 값싸고 편리한 우리나라 대중교통 매일 이용해 감사합니다

54. 메모 독서 11기 과정이 성공적을 잘 끝나 감사합니다

55. 유유상종 독서 모임 52일 차 감사합니다

56. 카카오톡 덕분에 사람들의 소식 언제든 실시간으로 접해 감사합니다

57. 각종 모바일 뱅킹 앱 덕분에 편리한 금융 생활 감사합니다

58. 서울에서 가장 빠른 9호선 급행열차 이용해 감사합니다

59. 시원한 에어컨 덕분에 상쾌한 기분 느껴 감사합니다

60. 이메일 덕분에 편하게 업무 처리해 감사합니다

61. 오늘도 나의 업무를 도와주는 맥북과 윈도 PC에 감사합니다

62. 맛있는 음료와 간식 구비된 사무실 공간에 감사합니다

63. 각종 프로그램 사용에 능한 나에게 감사합니다

64. 귀한 시간 내서 소중한 피드백 주신 김대표님 감사합니다

65. 5천 원의 9첩 반상 딱 좋아 횟집 백반으로 점심 식사해 감사합니다

66. 대표님과 이마스터님께 시원한 음료수 대접한 나에게 감사합니다

67. 기록하지 않는 모든 것은 잊힌다,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다시 플래너 기록 시작한 나에게 감사합니다

68.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바로 적용해 본 나에게 감사합니다

69. 어제 선물 받은 것들에 대해 고마움 다시 표시해 감사합니다

70. 지난 촬영분 회비 정산에 수고해 주신 김피디님 감사합니다

71. 사당역 셀스 멋진 공간에 감사합니다

72. 한 번 쏠 때 확실히 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73. 김밥, 만두, 찐빵, 과자로 저녁 식사해 감사합니다

74. 혜진 님 3P 바인더 정리력 자극받아 감사합니다

75. 키노트 덕분에 편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 발표해 감사합니다

76. 시간 내 참석해 주신 이랑, 혜진, 에일리 감사합니다

77. 비를 막아주는 우산 감사합니다

78. 지친 몸 쉬게 해주는 의자에 감사합니다

79. 갈증을 한 방에 날려준 제로 콜라 감사합니다

80. 세끼 모두 챙겨 먹어 감사합니다.

81. 꾸준함이란 초강력 무기 가진 나에게 감사합니다

82. 튼튼한 두 다리 오늘도 고생했어요 감사합니다

83. 재주 많은 내 손, 관찰력이 탁월한 내 눈 감사합니다

84. 냄새 잘 맡는 내 코, 경청 잘하는 내 귀 감사합니다

85. 오늘도 무사히 하루가 끝나 감사합니다

86.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87. 감사 일기 덕분에 불평하지 않는 삶 감사합니다

88. 주변에 저를 도와주는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89. 감사를 잘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90. 급변하는 날씨에도 항상 건강한 내 몸에 감사합니다

91. 재미난 일들이 많은 세상에 감사합니다

92. 나를 사랑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93.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가 늘어나 감사합니다

94. 돌아갈 집이 있고 쉴 수 있어 감사합니다

95. 집까지 데려다준 안전한 대중교통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96. 오늘 하루 수고한 나에게 감사합니다

97. 오늘도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98. 100 감사 꾸준히 지속해 감사합니다

99. 오늘도 100 감사에 성공한 나에게 감사합니다

100.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평생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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