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긍정바디연구소장 Dec 26. 2021

나는 어떤 몸매를 원하는가?

나의 이상향 몸매가 찾기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고 계신가요?

곧 다가오는 2022년 한 해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내년 신년 계획에도 여전히, 다이어트, 몸매 만들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늘 우리의 핵심 관심인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정확히는, 다이어트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몸매에 대한 우리의 이상향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우선, 완벽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먼저 생각해 볼 문제가 무엇이 있을까요?

나에게 완벽한 몸매는 무엇인지, 내 스스로의 정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내가 원하는 몸매는 무엇이지 한번쯤 잠시 생각해 봅시다.


그렇다면,


몸매를 생각해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뭔가.. 롤모델이랄까.. 워너비가 있어야 하나요?


그 이상형은 어디서 왔나요? 아마도 미디어에 보여진 이미지가 아니었나요?


혹시, 아이돌 스타나 연예인이나 소셜미디어의 인플루언서는 아니었나요?


우리는 왜 그들의 몸매가 우리의 이상형이 되었을까요?


누가 우리의 몸매가 그들의 몸매보다 못하다고 했나요?


그 기준은 누가 정해 주었나요?


인스타그램의 그녀의 몸매는 나를 왜 주눅들게 할까요?


모두가 아름답다고 왜 이야기 해주지 않는거죠?


세상에 세워진 수 많은 사회적 기준, 미디어에 보여진 완벽한 몸매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바디 포지티브로 함께 바꿔 나가 볼까요?


이제는 몸과 마음을 함께 챙기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모두에게는 우리 자신만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 내면의, 외면의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제, 다이어트 말고, 바디 포지티브와 함께해요. 제가 여러분 스스로가 아름다움의 기준을 만들어 가기위한 안내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우리 함께, 우리의 아름다움의 기준을 세우고, 당당히 나의 몸과 마음을 함께 가꾸어 봅시다.



사진 한장에서 시작된, '바디 포지티브'로의 여정


저의 바디 포지티브를 향한 여정은 이 사진 한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스타 '마리아 샤라포바'입니다. 가장 영향력 있었던 여성 운동선수 중에 하나였죠. 테니스를 좋아하고, 즐겨 찾아보던 만큰, 그녀의 테니스에서의 성취는 정말 대단했답니다.


단지, 여성운동선수가 수영복 모델이 되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문제될 것은 아닙니다. 그 뒤에는 엄청난 시대적 변화가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서 하도록 하죠^^)


처음에는, '우와.. 아름답다.. 예쁘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인상을 찌푸리고, 마음 한 구석을 불편하게 만드는 뭔지 모를 감정이 솟아오르더군요. 저는 바디 포지티브를 통해, 그 불편한 마음의 정체를 이제는 분명히 알게 되었어요. 분명한 것은, 이처럼 미디어에 보여진 날씬한 몸매가, 우리 모두를 평가하는  잣대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이죠.

미디어 비평의 첫 출발은, 이 불편한 감정을 의심하고, 알아차리는 거예요.


그게 무엇인지.. 이제 조금씩 알아보아요.


우리 스스로에게,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나만의 목소리를 만들어 내는 힘을 길려야 합니다.

바디 포지티브로의 여정에서는, 내몸과 마음에 부정적 영향을  미디어로부터, 나를 보호해 낼 수 있는 자기조절  필터링 기술도 익혀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다이어트 말고, 바디 포지티브 함께 해 주실거죠?

하루하루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아나는 여정을 함께 시작해 봅시다.


매거진의 이전글 나와 내 몸과의 관계학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