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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녀의 일기

2019년 12월 01일

by Kate Kim


한강 일각에서 공자님이 공자왈 맹자왈 설교 중

다른 쪽에서 미친년이 춤추고 있다면?

난 무조건 미친년의 춤을 구경한다.

공자왈 맹자왈은 워낙 많이 들어 식상하지만,

미친년의 춤은 지금 아니면 못보니깐....

캬캬캬컄캬캬캬...이런 마음으로 극본 써야 하는디...

공자왈 맹자왈 하고 있다. 그래서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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