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올리기도 싫다, “알탕 공천”.
거기는 여성 당원이 이렇게도 없나 싶을 정도의 남탕 일색.
그것만도 엄청난 비판거리인데 송하진과 최문순이 있다.
저임금 장시간 착취에 맞서 정당한 버스 파업에 나선 노동자들을 불법을 자행하는 자들이라고 낙인찍고 시민의 불편을 방패삼아 탄압했던 자다.
그 버스 파업으로 해고됐던 노동자는 아직도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거리에 남아있다. 전주시와 운수자본이 짝꿍이 되어 노동자를 과로로, 시민을 사고로 내몰던 인간.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노동자들의 투쟁을 비웃고 “양보”를 요구하던 인간.
노동자를 탄압하고
자연을 훼손하고
자본가의 권리만 보장하면서
겉으로만 민주적인 척, 진보적인 척, 평화로운 척
그런 것이 파란이라면 사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