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좋아하는 10가지 소소한 것들

부모의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페어런츠 메거진은 “What do kids like?”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자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30가지 소소한 것들을 소개했다.

잠자리에 한 편 더 읽어주는 보너스 스토리, 피자 토핑을 선택하게 하는 것 또는 방과 후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르는 것은 부모에게는 대수롭지 않지만 어린 자녀에게는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일이다.

자녀가 즐거워할 수 있는 30가지 소소한 것 중 10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자녀가 만든 아트워크를 장식할 것

자녀가 만든 마카로니 목걸이를 목에 걸어보고 그림을 집안 특별한 장소에 붙여둔다. 부모의 이런 선택으로 자녀는 자부심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것이다.

2. 가훈 또는 용기를 주는 문구

가훈 또는 용기를 주는 문구를 냉장고 문, 방문에 붙여 놓는다. 예를 들어 “멈추지 마” “우린 할 수 있어” “해내고야 말 거야” “드디어 해냈어” 등의 문구는 자녀의 기분을 북돋아 줄 것이다.

3. 양질의 시간 보내기

만약 여러 명의 자녀가 있다면 한 자녀와 산책을 한다. 또는 자녀가 좋아할 만한 장소, 예를 들어 극장, 액세서리 스토어, 맛있는 식당 등에서 둘 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돈독히 한다.

4. 짧은 메모

자녀의 런치박스 또는 자녀가 좋아하는 초콜릿에 작은 메모를 넣는다. 메모에는 따뜻한 말 한마디, "즐거운 하루를 보내라" 또는 재미있는 농담을 적는 것도 방법이다.

5. 자녀가 좋아하는 것에 관심을 가질 것

게임 또는 인형에 옷 입혀보기 등 자녀가 좋아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면 자녀는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듬뿍 받게 될 것이다.

6. 간혹은 "no" 대신 "yes."

아이를 놀라게 하고 싶다면 평상시 금지된 일에 “yes”라고 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엌 카운터에 앉는다거나 저녁 식사 전에 디저트를 먹는 것에 “yes”라고 답하면 자녀는 웃을 것이다.

7. 스릴을 함께 즐길 것

아이가 스릴을 좋아한다면 놀이공원 놀이기구에서 함께 스릴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녀와 함께 놀이터 그네, 썰매장, 자전거 도로 등에서 스릴을 공유하면 아이는 함께 한다는 것에 더 즐거워할 것이다.

9. 작은 일에 스트레스는 금물

자녀의 방이 늘 깔끔하기를 기대하지만 때때로, 특히 바쁜 시기에는 그러려니 해야 한다. 자녀의 방이 쓰나미가 휩쓴 것 같아도 문을 닫고 조용히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다.

10. 싫어하는 과외할동 중단하기

축구, 수영, 소프트 볼 등 아무리 좋은 과외활동이라도 아이가 원하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그만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각 개인마다 서로 다른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전체 리스트는 페어런츠 매거진 웹사이트 https://www.parents.com/parenting/better-parenting/positive/30-little-things-that-mean-a-lot-to-kids/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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