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한주의 시작
기상: 6시
자리 착석: 6시 20분
새벽기상엔 수면시간이 중요하다고 적은게 바로 어제 밤이면서, 또 다시 취침을 밤 11시 30분 경에 해버렸다.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복습중인데 짬짬히 보다가 시즌 4까지 왔다. 그간의 스토리가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기억을 더듬고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아하' 할 수 있는 모먼트들이 있어서 즐겁게 복습중이다. 수면시간에 지장을 주는 부분은 부끄럽지만..
결과적으로, 목표 기상시간보다 20분 늦게 일어나서 새벽 루틴을 수행했다.
오늘의 사이클은 명상 5분-확언-영어공부-독서-오늘 계획 확인- 기록 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금은 그 마지막 단계인 '기록'이고.
어제로 모건 하우젤의 <돈의 심리학>을 끝냈고, 오늘부터 는 최유나 작가의 <마일리지 아워>를 읽고 있다. 변호사, 드라마 작가, 웹툰 작가, 강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저자가 대단하다. 이 분의 시간 관리법이 궁금하여 읽게 된 책인데 에세이 형식으로 쓰여있어 쉽게 읽힌다.
지금 69페이지까지 읽었고 메모한 부분 한가지를 써본다.
꿈은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꾸어야 한다
저자가 우연히 접한 일타 강사의 강연 내용이었다. 지금 찾아보니 '최태성'님께서 하신 말씀 같은데, 나도 강연이든 책이든 많이 접했던 조언이다. 예전에도 이 말이 정말 맞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면서도 내 꿈을 동사로 표현하기가 막막했던 기억이 있다.
저자는 아래와 같이 본인의 꿈을 요약했다.
'사람 관계를 법으로 해소하는 것을 돕고 (상담 및 재판), 그 과정을 통해 얻게 된 인사이트로 관계의 파국을 예방할 방법 (글쓰기, 강연, 방송)을 고민하고 나누는 사람'
그렇다면, 나의 꿈은 어떻게 묘사할 수 있을까. 아직은 설익었지만, 아래와 같이 써본다.
'비지니스의 성공을 마케팅으로 돕고 (나의 직업), 그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로 리더쉽과 비지니스에 영감을 주는 사람 (글과 강연)' 이지 않을까?
글을 제대로 써본적도 없고, 강연이래봤자 아주 예전 마케팅 기초 외부 강연을 한게 다 이지만, 그때의 경험은 좋은 기억으로 여전히 남아있다. 나는 기본적으로 공부하고 전파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지식을 습득하고, 나의 경험과 결합해보고 그를 이야기 함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약간의 도움이나마 줄 수 있다면 어느 정도는 '꿈'을 이뤘다고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아직은 멀었지만 말이다.
이제 출근을 준비할 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에는 오전 10시에 부서 전체 미팅이 있다. 이것은 나의 일요일 특정 시간들을 요구하는 일이긴 하지만, 부서원들에게 한 주를 시작하는 의식이자 현재 현황에 대해 알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이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한주를 잘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