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마지막 경기 3차전, 전반 만회골로 동점을 이루다가 후반 종료 직전, 역전 결승골~~ 2:1로 역전승!!
손흥민, 호쾌한 골은 선사하지 못했지만 손흥민이 아니었더라면 골로 연결할 수 없는 대단히 침착한 패스~~ 50여 미터 단독 질주 후 상대방의 다수 수비진에 막힌 상황에서시간을 끌면서 인내하며 이들 수비들을 붙잡고 있다가, 대쉬하는 황희찬 선수에게 수비들 발 사이 빈 공간으로 툭치며 찔러준 패스는 아주 짧은 순간 동작이었다~~ 월드 클래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