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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ychang 강연아 Dec 25. 2022

메리 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께 하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23일 둘째가 인도로 오면서 올 크리스마스는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새벽을 가르며 달려온 둘째는 졸업한 바산트 밸리 학교의 겟투게더 미팅에도 형과 같이 참석하고 저녁때 르 메리디안 호텔로 죠인했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커서 호텔을 예약 할 적에도 방두개를 잡아야 합니다.


연말연시에 좋은 호텔 방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라서 새로이 호텔 멤버쉽을 구입했습니다. 인도에 오래 살면서 요령만 느는듯 합니다. ㅎ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방문한 산스크리티 켄드라. 조용한 곳에서 대화도 나누고 커피와 과일도 같이. 힐링 타임.

아들 덕분에 며칠 간격으로 방문한 호텔들의 크리스마스 장식

우리 가족이 모두 좋아하는 마음의 안식처 산스크리티 켄드라의 이모저모.

아침 일찍부터 싱가폴 대학 미술교수인 죠안으로부터 비하르에 있다는 소식이 왔다. 다음번엔 델리로 오라고 했다.
인도식 메리 크리스마스!

신나고 재미있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되시기를, 우리 브런치 독자 여러분과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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