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kaychang 강연아 Jan 22. 2024

2024.1.22 (월), Ram 이 돌아왔다

아요디야 사원 재건식, <인도에서 공부하기> 밴드에서 가져옴.

모디수상이 주창하는 바, 아요디야 사원 재건이 인도의 통합을 이루는 완성이 되길 바랍니다.

전국의 모든 공무원은 오늘 오후 2:30까지 반차입니다.

길거리엔 짙은 강렬한 오렌지 깃발이 펄럭입니다.

온통 아요디야/ 람 사원 기사로 도배하다시한 일간지에서 발췌했습니다.

부지런한 인도지인이 람 사원 꽃장식한 사진들을 보내줬습니다.

*

세계의 주요 대통령.수상들의 시시각각 머리 속은 대체 뭘로 채워졌을까요? 얼마만큼 "국민을 위한" 생각들로 차 있을지요? 우리 국민들은 수장의 생각들을 제대로 알고서 귀중한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는지요?

우리 대한민국 대통령과 야당 대표

북한 김정은과 일당

중국 시진핑과 일당

러시아 푸틴과 야당세력

이스라엘 수상 네탄야후와 야당

우크라이나 대통령 렌스키와 야당

인도 모디 수상 Bharat와 야당연합체 INDIA

등등


최근년 들어서 한 국가의 수장들이 지향하는 바, 정체성과 리더십 그리고 그들의 약점들이나 묵은 때들로 인해서 시민들 개개인들의 삶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지 진지하게 깨달았으면 합니다.

*

화제를 바꿔서 각 가정을 이끄는 부부는? 그리고 우리 일반 국민 개개인들은 하루종일 뭘로 생각이 가득할지요?


{ 볼레로도 이 참에 머리속에 얼마나 쓰잘데기없는 생각들로 차있는지 다이어그램으로 그려볼 참입니다.^^}


생각들이 모여서 마음을 지배하고 행동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최고리더의 생각들은 한 국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개개인들의 생각들은 자신들과 가정의 인생과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인도의 문화적 르네상스를 연다고 하는 아요디야에서의 Ram 사원 재건식을 바라보면서...


Ram이 스리랑카에서 아요디야로 돌아온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 우리 대한민국의 통합을 이루는 영웅 또한 꼭 등장하길 기원합니다.


****

역사적인 오늘, 마을마다 도시마다 템플마다 축하하는 잔치가 열렸습니다. 우리 동네에서도 오후에 두어시간 축복받는 시간 및 바잔(힌두기도문을 노래로 하는 것)을 한다고 하여서 잠시 참여했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모여서 차이도 즐기고 프라사드도 나누면서 한시간 가량  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프라사드라고 주는데 설탕과 카다멈, 클로브(정향)
시선을 돌려보니 반얀트리의 뿌리가 엄청났고 앞쪽의 바나나 나무엔 바나나가 이쁘게 달려있다.

큰 명절때 처럼 집안팍을 전등으로 장식하고 밖에서는 연신 폭죽이 터집니다. 자이 스리 람!Jai Shree Ram!

(인도 일간지에서 사진 발췌)

#인도에서공부하기 #Ram이돌아왔다 #각국수장들의정체성

작가의 이전글 20년도 더 된 지인과의 우연한 만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