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5 예정된 블라디보스크 여행을 취소했다.
작년, 말레이시아 다녀오면서 항공편을 연결해 두었던 여정이었다.
2월 초만해도, 5월인데 ‘설마, 갈 수 있겠지’했었는데 , 그 설마에 잡혔다.
그러고 보니 계획한 여행을 취소해보긴 처음이다.
작년, 12월에 출국하면서 면세점에서 사는 물건들을, 어차피 5월에도 출국을 하니 그때 사야지 하고 일부만 샀었다. 한동안 오프라인 면세점을 가지 않았는데, 작년에 일하던 곳에서 면세점들이 가까워 면세점들을 다녔다. 예전에 사은행사로 받은 선불카드를 한참을 못 썼는데 결국 또 들고 나가지 않아 ‘아차’했지만, 5월에도 출국하니 그때 써야지 했었다. 그 선불카드의 유효기간이 4.30이다.
결국, 못 쓴다.
출국, 귀국 항공편을 각각 끊어,
일단 귀국편은 취소를 했고, 출국편은 항공권 유효기간인 11.20이전까지 언제든(표가 있다는 전제하에)다시 발행 가능하게 처리를 해 두었는데, 가능할지 의문이다.
환불도, 현재 많이 밀려 있어서 한달은 걸릴 것이라
한다.
과연, 난 항공권을 다시 발행할 수 있을까?
한치 앞을 모르는 것이 사람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