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2020

135. 미국음식

by 자작공작

베트남 쌀국수,

중동 후무스,

스페인 샹그리아


난 미국에서 제일 처음 먹고 마셔봤다.

모두 맛있게 먹고 마셨다.


베트남을 갈땐 쌀국수의 원조를 기대했고,

두바이행에서 후무스를 기대했고,

스페인에서 샹그리아를 기대했는데,


미국에서의 기억이 강렬했나,

오히려 원조국가보다 미국에서가 맛있었다.

미국화된 그 맛들이..

첫인상의 강렬한 영향인것일까, 미국식 입맛인 것일까.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134. 크렘 브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