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음식 중의 하나가 '핫도그'이다.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나 포장마차, 혹은 꽈배기집에서 사먹던 핫도그.
언젠가부터는 브랜드가 있어 백화점에서 팔고, 프랜차이즈도 생기곤 했다.
그러다 보니, 맛있는 핫도그를 찾게 되고, 맛이 검증되지 않는 핫도그는 먹기 싫어졌다.
예전에는 핫도그가 눈에 띄기만 하면 먹었는데...
꼭, 먹고 싶은 핫도그가 있었다.
두물머리에 있다는 그 핫도그..
내가 차를 맘껏 운전하게 된 이후로, 제일 먼저 가보고 싶었던 곳,
그러나 아직도 못 가고 있다.
원래는 내일을 가는 날로,
나름 오래전부터 나와의 약속으로 잡아두었던 건데,
코로나 시국, 가기 싫어졌다.
올해 안에는 가 볼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