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by 자작공작

2021년이 되었다.

제야의 종소리도 없이.


저녁부터 시작된 만두만들기로

만두를 만들다 보니 해가 바뀌었다.


뭐랄까, 지난주 후반부터 심하게 기분이 다운되었다. 작년의 마지막날, 급작스런 생리의 시작으로 깜짝 놀랐다. 예정일을 벗어난 적이 거의 없는데, 예정일보다 최소 10일 빨리 시작했다.


전혀 예기치 않았던 현상이었고,

나의 기분 가라앉음이 생리를 앞두고서였나,

이제 내 컨디션으로 돌아오겠지, 했고,


급작스런 생리현상이,

일을 하던 마지막 시기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나, 아니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 너무 심각한 것인가, 둘 다 인가? 란 생각이 들었다.


고민은 여전히 진행중이고,

계속해서 난 머리가 복잡하고 두렵다.


이렇게 2021년이 되었고, 벌써 3일이 지났다.

작년 매일 글을 쓰던 습관으로,

글을 써야지라는 생각이 습관적으로 들었고,

이 참에 2021년에도 할까, 란 생각도 들었지만,

더 이상은 아닌 것 같다.


오늘은. 잠시나마 내 생각이 정리락도 될 수 있게 잠시 끄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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