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시여
지치고 지치는 일상,
펑펑 울고 싶고 하루 빨리 탈출하고 싶다.
교양이라고 가진게 없어서 수준이 고따구인 진쓰들은 차라리 낫다.
수준이 저급해도 너무 저급한, 거짓과 왠간한 위법행위를 정상으로 아는 두마리 옆에서 견디는 시간이… 이따위 개한마리, 고양이 한마리(진짜 개야 미안, 진짜 고양이야 미안… 나의 상황을 아는 분이 그들은 사람이 아니니 그저 개한마리, 고양이 한마리로 여기어라. 라고 해주심) 에게 화가 나는 내 자신에게 더 화가 남.
차라리 비슷한, 최소 사람으로는 간주되는 상대에게화가 난다면 이만큼 화가 나진 않을테다.
그래도 내 마음을 읽어주고 밥을 사주는 동료도 있고, 나의 투정에 내 마음을 헤아려주는 분도 있어서,감사하다.
나는 살만한거지?
최근, 드라마가 아닌 대본집으로 본 ‘미지의 서울’에서 읽은 대사
“살다보면 그냥 이럴 때도 있는건가? 이유없이 문이 열리는 순간들..”
나도 이러하고 싶다.
신이시여, 저의 기도에 응답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