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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y Feb 23. 2019

19년 2월 22일

눈 속의 운전 그리고 플레이 데이트

친구들이랑 4년인가 전에 분양받은 콘도가 드디어 완공이 됐다.  몰기지 없이 현금으로 구입... 다행히 지난 4년 동안 밴쿠버 부동산이 좀 올라서 잘 산 걸로....  세를 주려면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열쇠는 다음 주에 받는다.


하루 종일 눈이 많이 와서 케리스데일까지 나갔다 오는 게 좀 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중형 suv를 몰고 다니니 세단보다는 눈길에서 훨씬 안전적이다.


오후네는 지후네와 연서네가 놀러 왔고 꼬맹이를 일찍 픽업했다.  세돌이 지난 남자아이들 둘은 공룡 얘기를 나누며 놀았고 세돌이 다 된 여자아이는 간식을 먹으며 엄마들이랑 놀았다.


벌써 2월도 거의 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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