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소재로 한 다양한 놀이 소개

by 우하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아이와 함께 즐긴 책놀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책 속 이야기를 떠올리며 놀이를 해보면, 정말 많은 걸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엔 그냥 책을 읽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점점 그게 단순한 일이 아니란 걸 깨달았죠. 책놀이를 통해 아이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코끼리 미용실 머리 꾸미기 놀이

최근에 "코끼리 미용실"이라는 책을 읽고, 아이와 머리 꾸미기 놀이를 했어요. 이 책은 아이에게 자기 표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그림 속 동물들을 찾아보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를 했죠. 머리 꾸미기 놀이에서는 휴지와 물감을 이용해서 머리카락을 꾸미는 활동을 했는데, 아이가 색을 고르고 물감을 칠하는 걸 보면서 "이런 소소한 놀이가 아이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냥 책 읽고 지나갈 줄 알았던 그 시간이, 아이와의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답니다.


응가하자 끙끙 변기놀이

배변 훈련은 모든 부모님이 겪는 큰 도전이죠. 저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응가하자, 끙끙"이라는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변기놀이를 했어요. 책 속 동물들이 변기에 앉아 힘을 주는 모습을 보며 아이가 배변 활동을 자연스럽게 익혔어요. 물론 책을 읽는 것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후에 클레이로 응가를 만들어 보거나 변기를 꾸미면서 놀이를 확장했죠. 아이가 "이 똥은 누구 똥일까?"라고 물어보면 그 질문을 던지며 배변 훈련을 친숙하게 받아들이게 할 수 있어요. "책놀이가 배변 훈련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구나"라는 사실을 그때 처음 실감했어요.


나를 찾아보세요 거울놀이

"나를 찾아보세요"라는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거울놀이를 해봤어요. 책 속 캐릭터들의 표정을 따라 하며 거울을 보고 자기 얼굴을 관찰하는 놀이예요. 아이가 거울을 보고 표정을 따라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순간만큼은 정말 행복하고 신기했어요. 아이는 거울 속 자신을 보며 웃고, 자연스럽게 감정 인식 능력이 발달하는 걸 느낄 수 있었죠. 거울놀이가 이렇게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눈아이 눈사람 만들기 놀이

겨울엔 역시 눈사람을 만들어야죠! "눈아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눈사람 만들기를 했어요. 베이킹소다와 린스를 섞어서 눈처럼 부드러운 반죽을 만들고, 눈사람을 꾸며봤죠. 그 후 식초를 뿌려 과학적 변화를 관찰하면서 과학 놀이까지 이어졌어요. 아이가 과학 원리를 배우는 건 물론, 크기 비교나 새로운 단어 조합을 배우면서 언어 발달에도 도움이 되었어요. "이렇게 놀이를 통해 아이가 성장하는 걸 보는 게 너무 뿌듯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귤기차 만들기 놀이

"감귤기차" 책을 읽고, 귤과 병뚜껑을 이용해 감귤기차를 만들어봤어요. 귤을 줄 세우고, 병뚜껑을 붙여 바퀴를 만들어 가며 소근육 발달을 도왔죠. 놀이 후에는 귤을 까서 냄새를 맡고, 맛도 보면서 감각적인 경험도 했답니다. 책 속 장면을 따라하며 놀이를 확장하니까 아이가 더 재미있어하고 몰입할 수 있었어요. 이처럼 소소한 놀이지만, 아이가 많은 걸 배우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책과 놀이의 힘

책과 놀이를 함께 하면, 아이는 더 많은 걸 배우고, 자연스럽게 배움도 스며든답니다. "책을 읽고 놀이로 그 이야기를 따라하는 것만큼 아이에게 중요한 경험은 없다"는 생각을 해요. 책 속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나누며 그 이야기를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은 정말 소중하죠. 책놀이로 아이와의 관계가 깊어지고,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건 부모로서 큰 기쁨이에요.


앞으로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그 속에서 놀이를 이어가며, 더 많은 경험을 쌓아가보려고 해요. 그 작은 시간들이 모여서 아이의 세상을 넓혀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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