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중, 자이언츠의 정보를 찾아볼 때가 많았다.
상위권에 있던 시절엔 기분이 좋아서 관련된 자료를 매일 찾았다.
거듭되는 연패로 상위권에서 아래로, 수직으로 하강할 땐, 묵직한 게 내 뱃속을 가득 채우며 갑갑한 기분은 몇 주 동안 지속되었고, 먹은 게 별거 없었지만, 체한 듯한 하루가 매일 유지되더라.
자꾸 지니깐 우울증에 빠져버릴 거 같던 그때.
조금이라도 위로받고자 이것저것 찾아보던 시절.
공감하고, 같이 분노하고, 힘이 되어주던 이들이 있었다.
https://www.youtube.com/@%EB%A1%AF%EB%81%BC%EB%A3%A9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95%84%EC%9D%B4%EA%B3%A0+%EB%A1%AF%EB%8D%B0%EC%95%BC
https://www.instagram.com/_kimlotte/
https://www.instagram.com/tto_haeng/
그 이외에도 많던 SNS와 유튜브
때로는 냉철하게 판단해서 이야기하고,
우리의 자랑인 부분들을 추켜세우는 건 기본이었으며,
힘든 순간엔 이겨내 보자고 다독이던 그들 덕분에,
2025년 시즌도 어찌 되었든 잘 버텨냈다.
비시즌에도 이런저런 야구 이야기로 내년을 생각하게 하는, 또 속아볼 준비를 같이하는 그들의 유튜브와 SNS에 내 책이 나온 게 믿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