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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즐 May 23. 2021

한국은 왜 성소수자에 배타적일까?

유교의 음양론과 현대 한국 사회

2019년 6월 1일 퀴어퍼레이드 사진. 본인 촬영.


  심심해서 갤러리를 보다가 우연히 19년에 퀴어퍼레이드에 가서 찍었던 사진들을 보았다. 위 사진은 뭐랄까 음... 현 시국을 가장 잘 표현하는 사진이지 않을까 싶었다. 우선 가운데에 있는 건축물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들 아시다시피 광화문(光化門)이다. 지식백과 찾아보면 광화문의 뜻은 "왕의 덕(德)이 온 나라를 비춘다"이다. 어떻게 보면 유교의 상징 of 상징이다. 광화문 바로 오른쪽에는 "레즈히어로즈"라고 적힌 퀴어퍼레이드 차량이 있다. 차량 앞에는 퀴어퍼레이드를 즐기는 시민들이 무지개 깃발을 흔들고 있다. 퀴어퍼레이드 차량과 시민들은 어떻게 보면 이전 시기에는 전혀 주목받지 못했던 성소수자를 주목한다는 점에서 인권, 진보, 현대 사회를 상징한다고도 볼 수 있다. 위 사진은 유교의 상징과 인권의 상징이 병존하는 것이다. 혹은, 두 상징이 긴장하여 대조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보통 '유교'를 떠올려보면 보수적임, 선비, 가부장제, 조화로움, 효, 예의 등이 떠오른다. 일제강점기 이전 조선을 패망으로 이끈 가치관이었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나는 광화문과 레즈히어로즈의 병존을 보며 '현대 사회에 남아있는 유교문화의 유산 및 가치관이 성소수자를 탄압하는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궁금했다. 알아보고 싶었다. 이 궁금증을 좇다 보니 이번 학기에 철학과 수업 중 한국철학, 주자학 수업을 듣게 되었다. 수업을 들으며 유교 철학 문헌들, 조선시대 및 고려 말 시기 역사 문헌들을 읽었다.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점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어떻게 보면, 조선시대의 음양론과 혈족 중심 가족관의 유산이 한국 사회에 강하게 남아있고 성소수자를 배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성소수자의 배제뿐만 아니라 독신 비혼 남성 여성에 대한 편견, 입양에 대한 편견을 만드는 기제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본 논고에서는 이 음양론과 혈족 중심 가족관의 유산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한다.




1) 음양론



  음양론. 단어 자체로는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지만 우리의 일상 바로 가까이에 존재한다. 태극기만 보아도 음양론이 존재한다. 원 안에 빨간색은 양(陽)을 뜻하고, 파란색은 음(陰)을 뜻한다. 음양론은 딱히 어려운 개념이 아니다. 언덕에 햇빛이 비치면 양달과 음달이 동시에 생긴다. 둘은 동시에 생기는 것이며, 양달이 있기에 음달이 있는 것이고 음달이 있기에 양달이 있는 것이다. 유학자들은 이 음양론을 통해 천지만물을 설명하고자 했다. 우리는 하루 중에 에너지를 쏟는 시간이 있기에 잠을 자야 한다. 잠을 자기 때문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 행복이라는 감정이 있기에 불행이라는 감정이 성립한다. 불행이라는 감정이 있기에 행복이란 감정이 성립한다.


  유학자들은 음양론의 개념을 젠더와 섹슈얼리티 개념에도 적용했다. 양(陽)은 남성이요, 강함, 적극적, 올라가는 성격이라 보았다. 음(陰)은 여성이요, 약함, 소극적, 내려가는 성격이라고 보았다. 양과 음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양을 남성성, 음을 여성성의 특징으로 만들었고 남성이 있기에 여성이 있고, 여성이 있기에 남성이 있다고 보았다. 남성과 여성이 결혼을 통해 결합을 하고 아이를 낳는 것이 크나큰 덕목이자 사회적 의무로 자리 잡게 되었다.



2) 혈족 중심 가족관


  모두가 주지하다시피, 조선시대는 유교 가치관을 철저하게 받아들인 사회였다. 효도, 제사, 예의 등 유교 가치관이 굉장히 중요한 사회였다. 유가적 교리를 적용해 가족의 권한은 모두 남성 연장자인 '가장'에게 주었다. 재산권과 제사권 모두 가장에게 귀속되었다. 따라서 조선시대 가족들에게 "아들"을 낳는 것이 굉장히 중요했다. 가장이 된 사람은 가족의 대를 잇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혈족 중심 사회가 형성되었다. "피붙이",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개념 모두 이런 면모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지 않을까 싶다.



3) 음양론과 혈족 중심 가족관은 성소수자 배타적?


  음양론 젠더 관념은 이성애 남성 - 이성애 여성 중심 사고관이다. 이 관념에서 동성애자나 트랜스젠더의 위치는 존재할 수 없다. 또한 혈족 중심 가족관은 자녀의 '재생산성'을 크나큰 덕목이자 의무로 기린다. 이 가족관은 '피붙이'라는 자녀의 재생산이 불가능한 동성애자는 배제된다. 흑흑. 음양론과 혈족 중심 가족관을 가진 유교 교리가 성소수자 배타적이라는 사실은 직관적으로는 이해가 간다. 하지만 정말 이렇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일까? 나는 근거가 필요했다. 그래서 정말 찾고 찾고 찾다가 끝내 1700년대 일본으로 파견된 조선통신사 신유학 유학자가 쓴 책 『해유록』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었다.



4) 신유한 선생님의 『해유록』


  신유한 유학자 선생님께서 일본에 조선통신사로 방문했던 1700년대 일본은 남성이 남색을 즐기는 문화가 크게 발전했던 상황이었다. 어떤 한 문헌에 따르면, 일본은 10세기 이전에도 불교 승려들을 중심으로 남성이 남색을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어있었고 세월이 흘러 무사집단, 지방 영주 집단 등 사회 엘리트 세력이 여색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남색 또한 즐겼다고 한다. (여색, 남색을 즐겼다는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으나 문헌에 그렇게 나와서 일단 이렇게 쓰겠다.)


  신유한 선생님이 쓰신 해유록을 보면 이 남색을 즐기는 일본의 사회상이 등장한다. 나 또한 읽으면서 너무 놀랐다.


  "일본에서는 남색이 여색보다도 몇 갑절 성행한다. (중략) 국왕을 비롯하여 부호와 서민들이 다 남색을 축첩 삼아 두고 사랑하는데 집에 있을 때에도 외출할 때에도 곁을 떠나지 않고 따르게 하여 그만 미쳐 버린다. 혹 그 미동이 딴마음을 둔다면 질투로 살인까지 하는 일이 있으니 이 나라 풍속에 남의 처첩을 보기는 쉬워도 주인 있는 미동과는 더불어 농담도 웃지도 못한다."


  "우삼동이 지은 문장 가운데 부귀한 사람의 호화로운 생활을 서술한 구절에, "왼쪽에는 말쑥한 치마, 바른쪽에는 어여쁜 총각."이라고 하였기에 내가 그 문구를 가리키면서,

  "도대체 어여쁜 총각이란 무어요? 이른바 남창을 이르는 것인가요?"하고 물으니 그는,

  "그렇소이다." 하였다. 그래서 내가,     

  "귀국의 풍속은 과연 괴상하구려! 남녀 두 성의 정욕이란 본래 천지자연의 번식 원리에서 나온 것이니 천하가 다 같지만 그래도 음란에 빠질까 경계하거늘, 세상에 어찌 음이 없이 양끼리만 서로 정을 느껴 기뻐할 수 있겠는가?" 하였더니,

  "학사 또한 그것을 모르시는구려!" 하고 우삼동은 빙그레 웃었다."


- 신유한, 『해유록 - 조선 선비 일본을 만나다』, 김찬순 옮김, 보리 출판, 2006년 9월 1판, pp.353-355


  위 글에서 우삼동이라는 사람은 신유한 선생님 일행을 인솔하던 일본인이었다. 우삼동은 남색을 즐기는 이야기를 하고, 신유한 선생님은 너무 놀라며 "남녀 두 성의 정욕이란 본래 천지자연의 번식 원리에서 나온 것이니"라고 말하며 음양론과 혈족 중심의 가족관을 내포한 발언을 하고, "세상에 어찌 음이 없이 양끼리만 서로 정을 느껴 기뻐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하며 음양론에 의거해 동성애를 의문시하고 배제하고자 하는 발언을 볼 수 있었다.


  신유한 유학자 선생님의 글을 보고 너무 놀랐다. 비단 일본의 남색 즐기는 문화가 신기해서 뿐만이 아니라, 신유한 선생님께서 내가 찾던 완벽한 근거들을 나열해주었기 때문이다. 음양론과 번식 이야기. 와우. 그런데 이 글은 1700년대 쓴 글인데 300년이 지난 2021년에도 저 발언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아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일까?



5) 현대 한국 사회 내 음양론과 혈족 중심 가족관


  아무쪼록 신유한 선생님 덕분에 음양론과 혈족 중심 가족관이 적어도 1700년대에는 성소수자 배제 가치관으로 작용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 2021년 한국 사회에도 음양론과 혈족 중심 가족관이 존재하는지 알아보면 내 주장을 완벽히 증명할 수 있다! 하지만 가치관이라는 것을 완벽히 증명하기란 힘든 것이다... 그래도 도전해본다.


  운이 좋게도 2002년에 쓰인 좋은 논문을 찾았다. 김동춘 선생님의 “유교(儒敎)와 한국의 가족주의 - 가족주의는 유교적 가치의 산물인가” 논문에 따르면, 폐쇄적 가족관념, 가부장적 가족관계 등 조선 후기에 정착된 가족관념은 오늘날(2002년)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물론 19년 전 논문이라 좀 올드해 보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2009년에 한의사들이 쓴 [음양이 뭐지?]라는 책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남녀라는 음양이 화합하면 생명을 가진 아이를 탄생시키는 결실을 맺고, 몸과 마음이라는 음양이 화합하면 갈등과 번민을 뿌리친 절대 자아를 완성시키며, 천지가 화합하면 이상이 현실화되는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결혼을 통해 다른 한쪽의 세계를 이해하고, 대립과 화해를 통해 가장 훌륭한 삶을 이룩할 수 있습니다."


- 전창선, 어윤형 지음, 『음양이 뭐지? 음양편』, 와이겔리 출판, 2009년 초판, pp.73-74


  우... 흡사 친척 어르신들의 말씀 같다. 요즘에 저런 말 공공연히 하면 비난받을 텐데 2009년에는 가능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은 2009년 책이니까 좀 더 최신 자료를 찾아보아야 한다.


  때마침 통계청에서 조사한 2018 사회조사 분석 결과를 언론보도들을 통해 알 수 있었다. 2018년 조사에 따르면, 한국 사회에서 "결혼은 해야 한다"라는 항목에 48%가 찬성했다. 2010년에 64.7%, 2014년에 56.8%였던 것을 비교해보면, 이성애 남성과 이성애 여성의 결합이 의무라는 가치관은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을 알 수 있다.


  궁금해서 신유한 선생님이 방문해서 놀랐던 일본의 데이터도 찾아보았다. 입이 떡 벌어졌다. NHK가 2018년에 조사한 결과 결혼은 필수라는 응답이 27%였고 꼭 필요 없다는 68%였다. 너무 놀랐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음양론이 철저히 존재했던 조선시대의 유산이 짙구나 생각 들었다.


  또한 통계청 2018 사회조사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은 "미혼도 자녀 출산 가능"이라는 항목에 70%가량 반대했다는 사실이었다. 여성 혹은 남성 혼자서 자녀를 출산해서 기른다는 것에 대한 상대적으로 큰 압박이 존재한다는 사실이었다. 이 결과를 보고 '조선은 조선이구나' 결론을 내렸다.


  그밖에도 연예인 사유리 씨가 일본 가서 정자은행에서 임신하고 아이를 낳고 KBS 슈돌에 출연하려고 하자 반대 시위, 국민청원이 났던 것,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입양자녀 양육 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입양에 대한 편견과 오해라고 나왔던 것들을 보면 현대 한국 사회는 아직 음양론-혈족 중심 가족관의 유산이 짙게 남아있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


  위 사건들을 토대로 보면, 음양론과 혈족 가족 중심관의 유산은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기준을 제공한다. "이성애 남성 - 이성애 여성 + 피붙이 아이"가 정상이라는 가족관을 제시한다. 나처럼 성소수자인 사람도 이 정상가족에서 배제되지만, 급속히 변화되고 있는 한부모 가정, 입양자녀 가정, 비혼 성인 모두 배제되는 현상을 낳는 것으로 보였다. 요즘처럼 개인의 선택과 권리가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유교의 유산을 해체할 필요성이 느껴졌다.



6) 음양론과 혈족 중심 가족관을 해체하기


  하지만 놀랍게도, 음양론에서 본래 음과 양은 "음=순음, 양=순양"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없는 것이었다. 남성과 여성 이렇게 칼로 베듯 나눌 수 없는 것이었다.



  위 사진은 EBS에서 "음양론"을 설명한 영상 중 일부에서 캡처한 사진이다. 위 책은 퇴계 이황 선생님께서 지은 <성학십도>의 일부분이다. 위와 같이 양과 음은 서로 속 안에 또다시 존재하는 개념이었다. 마치 남성호르몬이라 불리는 테스토스테론이 여성에게도 있고, 여성호르몬이라 불리는 에스트로겐이 남성에게도 있듯이, 남성과 여성은 딱 잘라서 남성성과 여성성이 주어지지 않고 혼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단지 조선시대에 음양론을 사회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음과 양을 딱 잘라서 제시했던 것이었다.


  너무 흥미로웠다. 결론적으로 음양론은 사회적으로 젠더로 적용될 때 이분법적으로 적용된 것이지, 원래 취지는 이분법적으로 나뉘던 것이 아니었다! 사회적으로 이분법적으로 적용되는 음양론은 해체되도록 이해되어야 한다!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로 계신 한자경 교수님께서는 자신의 책에서 비슷한 논조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셨다.


  "음양을 각기 분리된 여성성과 남성성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각 개체 자체가 포괄하는 두 힘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것을 밝혔다. 즉 개체를 형성하는 경계에 있어 중심의 무한소로 모이는 내향력을 음으로, 바깥의 무한대로 퍼지는 외향력을 양으로 해석한 것이다. 따라서 어느 개체도 음이거나 양으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 자체 내에 음과 양을 동시적으로 지닌다. 결국 음양의 조화란 각 개체 내에서 실현되어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의 독립적인 온전한 인격이 완성되는 것이다. 흔히 그렇듯이 남녀를 합해 하나가 되어야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진다고 보는 것은 결국 인간 개체를 온전한 인격이 아닌 반쪽으로 불구화하는 것일 뿐이다."


- 한자경, 『일심의 철학』, 서광사 출판, 2002년 제1판 제1쇄, pp.89-90


  그렇다. 우리는 음양론의 유산 속에서 사회적으로 남성성 - 여성성으로 이분법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것이었다. 이렇게 적용된 이분법 사고는 이성애 중심적이었기에 성소수자를 배제했다. 성소수자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정, 입양자녀 가정, 비혼 성인을 배제하고 있었다.


  우리는 변화무쌍한 현대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음양론을 해체하고 미시적으로 개인적 차원에서 이해해야 한다. 남성성 여성성으로 나누어 생각하는 것은 더 이상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 남자도 울 수 있다. 남자도 약할 수 있다. 여자도 강할 수 있다! 나 같은 게이도 동성과 만나 사랑할 수 있다! 음과 양은 이제 나 안에만 존재한다. 잠을 자야 일상을 살아갈 수 있고, 일상을 살아가야 잠을 잘 수 있듯이, 음과 양은 내 속의 내향력과 외향력으로 존재한다.



  * 본 리포트는 대학교 수업시간에 제출한 리포트를 짧게 간추려 쓴 글입니다. 읽다가 호기심이 생겨 더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참고문헌에서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본 리포트를 더 발전시켜서 논문으로 만드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 글에 영감을 얻어 다른 주제 및 가설, 독립변수 종속변수 설정하셔서 글을 쓰셔도 무방하지만, 주제와 내용을 그대로 도용하는 것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 참고문헌


김동춘, 「유교(儒敎)와 한국의 가족주의 - 가족주의는 유교적 가치의 산물인가」, 경제와사회, 55, 2002.8

신수진, 「한국의 가족주의 전통 - 근본사상과 정착과정에 관한 문헌 고찰」, 한국가족관계학회지 제3권 1호, 1998

육아정책연구소, 「돌봄 취약계층 맞춤형 육아지원 방안(Ⅱ) - 입양아동을 중심으로」, 2016년

최우영, 마수다 카즈미, 「한국, 일본 전통가족의 역사와 현재 - 네트워크형 가족과 동심원형 가족의 비교」, 한국학논집 제50집, 2013.3

권용혁, 『한국 가족, 철학으로 바라보다』, 이학사 출판, 2012년 1판

김미영, 『유교문화와 여성』, 살림 출판, 2004년 초판

마르티나 도이힐러, 『한국의 유교화 과정 - 신유학은 한국 사회를 어떻게 바꾸었나』, 이훈상 옮김, 너머북스 출판, 2013년 1판

신유한, 『해유록 - 조선 선비 일본을 만나다』, 김찬순 옮김, 보리 출판, 2006년 9월 1판

유학주임교수실, 『유교 인간학』,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00년 초판

전창선, 어윤형 지음, 『음양이 뭐지? 음양편』, 와이겔리 출판, 2009년 초판

한국유교학회, 『유교와 페미니즘』, 철학과 현실사, 2001년 초판

한자경, 『일심의 철학』, 서광사 출판, 2002년 제1판 제1쇄

「17세기 조선은 왜 일본과 달리 성리학 '탈레반'의 나라가 됐나」, 『중앙일보』, 2021.04.24 <https://news.joins.com/article/24042994> (2021.05.22.)

「가톨릭·유교도 “동성애·동성결혼 절대 용인 못해”」, 『국민일보』, 2017.02.06.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89726&code=23111111&cp=nv> (2021.05.22.)

「공자의 나라 중국…‘동성결혼’에 62%가 찬성」, 『경향신문』, 2019.12.3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12302204015> (2021.05.22.)

「국민 절반이상 “결혼은 필수 아닌 선택”」, 『서울경제』, 2018.11.06. <https://www.sedaily.com/NewsView/1S7327E2FN> (2021.05.22.)

「비혼모 출산 부추기는 공중파 방영을 즉각 중단해주세요!!!」, 『청와대 국민청원』, 2021.03.25.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7178> (2021.05.22.)

「"사유리의 출연을 반대한다"」, 『베이비 뉴스』, 2021.04.14.,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4498> (2021.05.22.)

「음양론」. 『네이버 지식백과』, (2021.05.22.)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031188&cid=67207&categoryId=67208>

「음양론」, 『한국민족대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40752&cid=46649&categoryId=46649> (2021.05.22.)

「일본인 68% "꼭 결혼할 필요없다"…30대는 무려 88%」,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08055100009> (2021.05.22.)

World Value Survery, <https://www.worldvaluessurvey.org/WVSOnline.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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