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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관우 Nov 17. 2018

덤덤한 것

백 번째

[1117]017_덤덤한 것은_강소희

덤덤한 것은
말 그대로 덤덤한 것이지
괜찮은 것이 아니다
덤덤하다는 말은
익숙해져 무뎌졌다는 것이고
이건 때로,
괜찮지 않다는 말보다 더 아픈 말이다

#1일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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