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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시샘

단심가

예순여섯 번째

by 강관우

단심가 정몽주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여 넋이라도 잇고 없고
님 향닸 일편단심이야 가싈 줄이 이시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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